AI 소프트웨어 딥캐치 활용, CT 분석 연구 및 밸리데이션 공동 수행 위한 MOU 체결

박상준 대표는 “OECD 37개국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고령인구 증가 추세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 분야에서도 질병의 치료에 앞서 일상적인 검진 단계에서부터 발생 가능한 질병에 대한 예측과 이를 통한 예방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함께 질병 예측 · 예방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의료 AI의 효용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준 대표는 “OECD 37개국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고령인구 증가 추세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 분야에서도 질병의 치료에 앞서 일상적인 검진 단계에서부터 발생 가능한 질병에 대한 예측과 이를 통한 예방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함께 질병 예측 · 예방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의료 AI의 효용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아이피가 질환의 예측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예방 정밀의료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의료 인공지능(AI) 토털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대표 박상준)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원장 김주성)와 업무 협약을 맺고 CT 영상의 인공지능 분석과 공동 연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의료영상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 기술 활용 CT 분석 및 연구와 특정한 공정, 방법, 시스템 등이 미리 설정된 판정기준에 맞는 결과를 일관되게 도출한다는 것을 검증하고 이를 문서화 하는 밸리데이션(Validation) 수행 등 공동 연구를 본격화한다.

향후 메디컬아이피의 AI 체성분 자동 분할 소프트웨어 딥캐치(DeepCatch)를 활용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가 보유한 수만 건의 코호트 데이터를 분석하고, 양 기관은 이를 토대로 체성분 표준치 및 질환 발생 예측 기준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CT 분석 후향적 연구로는 국내 최다 수준이다.

체성분은 대사성질환은 물론 암, 당뇨, 근감소증, 골다공증, 간질환 등 다양한 질병과 연관된 것은 물론 해당 질환들의 치료 과정, 나아가 수술 예후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이 가운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가 보유한 의료 빅데이터와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 메디컬아이피가 개발한 AI 의료영상 정량화 기술을 결합하여 체성분 변화를 동반하는 여러 질환을 사전에 예측,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이에 대해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는 “OECD 37개국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고령인구 증가 추세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 분야에서도 질병의 치료에 앞서 일상적인 검진 단계에서부터 발생 가능한 질병에 대한 예측과 이를 통한 예방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함께 질병 예측 · 예방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의료 AI의 효용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딥캐치는 전신 CT 영상에서 뼈, 근육, 내장지방, 피하지방 등 체성분을 97%의 정확도로 분할 및 정량화해주는 AI 솔루션으로, 이미 국내는 물론 해외 의료기관에서도 딥캐치를 활용한 CT 분석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는 질병 예측 모델 구축은 물론 제약·바이오 분야와의 결합 등 다양한 의료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