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바이스 AI를 통해 어색한 문장이나 콩글리시 등의 오류를 바로 교정... 영어문법, 오탈자 검사뿐만 아니라, 문맥에 알맞은 단어 추천도

‘워드바이스 AI’ 홈페이지 캡처
‘워드바이스 AI’ 홈페이지 캡처

인공지능(AI) 자동 영문교정 서비스 스타트업 워드바이스(대표 이종환)는 자연어 처리(NLP) 및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AI 자동 영문교정 솔루션 ‘워드바이스 AI’(Wordvice AI)’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워드바이스는 전 세계 224개 국가에 석‧박사급 전문가 영문교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워드바이스 AI 교정 서비스는 영문 빅데이터를 토대로 AI가 자동으로 사용자의 영어문장을 교정해준다.

‘워드바이스 AI’ pc버전
‘워드바이스 AI’ pc버전

워드바이스 AI의 교정 솔루션은 웹 또는 모바일에서 이용 가능하다. 영문 텍스트 내에 오탈자, 문법, 구두점을 검사하고 교정 사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적합한 어휘 및 스타일 추천을 통해 내용의 흐름을 개선해 준다. 

교정된 영문 텍스트는 MS워드 형태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학술 및 비즈니스 이메일에 영문작성이 필요한 사용자부터 영어 글쓰기를 공부하는 학생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워드바이스는 500개 이상의 B2B 고객과, 전 세계 35,000명의 고객에게 전문가 교정 서비스의 품질을 인정받고, 빠르게 성장해왔다. 이번 AI 교정 솔루션 런칭을 통해 더 낮은 가격으로 영어교정을 원하는 누구나 실시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워드바이스 AI’ 모바일버전
‘워드바이스 AI’ 모바일버전

워드바이스는 베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무료 영어교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3분기에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Wordvice AI'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워드바이스 이종환 대표는 “워드바이스 AI를 통해 어색한 문장이나 콩글리시 등의 오류를 바로 교정할 수 있다”며 “영어문법, 오탈자 검사뿐만 아니라, 문맥에 알맞은 단어 추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워드바이스는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