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CCTV 솔루션
AI CCTV 솔루션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미국 AI 프로세서 스타트업 블레이즈(Blaize) 사에서 개발한 엣지 AI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기기와 마음AI 클라우드를 연동하여 엣지 AI 컴퓨터 영역으로 확장했다고 6일 밝혔다.

블레이즈 엣지 AI 디바이스와 CCTV를 연동한 AI CCTV는 도메인에 따라 엣지 AI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차량인식기능을 제공하는 '차량인식' 기능, 이상행동 탐지기능이 탑재된 '배회·침입' 기능, 실내·외 환경에서 행동탐지가 가능한 '실신' 기능 등을 일반인도 실시간으로 엣지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인즈랩은 폭행, 절도 등 이상행동이 감지되었을 시 곧바로 관제사에게 알리는 수원시의 CCTV 영상 데이터 구축사업 솔루션에 블레이즈(Blaize) 사의 엣지 AI 칩을 적용하였다. 특히, 엣지 AI 기능 중 배회, 침입, 쓰러짐의 행동 인식은 한국데이터진흥원(KISA)를 통해 엄격한 성능 검증을 통하여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마인즈랩의 엣지 AI 사업을 총괄하는 백훈 박사는 “마인즈랩의 엣지 AI가 적용된 인공지능 CCTV는 객체를 감시하고, 데이터들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분석한다는 것에 의미가 깊다”라며, “미국 블레이즈 사의 Edge AI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마인즈랩의 독자적인 AI 기술을 접목하여 국내외로 엣지 AI 플랫폼 시장에서 서비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인즈랩은 미국 Blaize와의 상호 제휴를 기반으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Edge AI 분야에 경쟁력 있는 회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자사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에이아이(maum.ai)를 통해 엣지 AI 제품 구매 및 분석서비스를 구독형 형태로 이용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