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과 팀들은 전염병 이후 비대면에서 실제, 사무실로 다시 전환하기 시작하면서 유행병 이후 핸즈프리와 음성 제어 회의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COVID-19 대유행 이전에도 가트너는 2022년까지 공식 회의의 40%가 인공지능(AI) 등 고급기술을 통한 가상 회의 공간이 촉진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여기에, 화상 회의를 위한 통합 경험을 제공하고 개인과 개인에서 기업이나 단체의 회의실과 회의실을 연결해 회의공간을 확장하는 솔루션인 줌의 줌룸(Zoom Rooms)에 아마존 AI음성인식 플랫폼 알렉사(이하, Alexa)를 통합해 지난달 27일부터 모든 가상 회의 과정을 핸즈프리와 음성 제어로 가능하게 했다.

이제 회의 관리자는 "Alexa, 회의에 참여하세요." 또는 "Alexa, 사용 가능한 회의실을 찾아 줘"와 같은 음성으로 더 이상 화면을 터치하거나 기술을 전환하거나 다른 장치를 연결하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 새로운 오퍼링을 통해 추가 하드웨어를 구매하지 않고도 줌룸 포털 내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비즈니스와 조직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인 알렉사 포 비지니스(Alexa for Business)를 설정할 수 있다.

활성화되면 개별 회의실, 층, 건물 또는 캠퍼스에 대해 줌룸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는 Alexa에게 예정된 회의에 참여하도록 요청하거나, 새 회의를 시작하거나, 임시 회의를 위한 회의실을 예약하거나, 간단히 사용 가능한 회의실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