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니셔티브는 형평성, 접근성 및 책임있는 권한 부여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람들이 AI에 대해 배우는 방법과 AI가 인간 학습을 더 잘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지식 및 혁신적인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과 결합 된 연구에

MIT의 새로운 학제 간 연구 이니셔티브  RAISE (Responsible AI for Social Empowerment and Education)는 사회의 모든 부문에서 AI의 이해와 사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사진:MIT)
MIT의 새로운 학제 간 연구 이니셔티브 RAISE (Responsible AI for Social Empowerment and Education)는 사회의 모든 부문에서 AI의 이해와 사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사진:MIT)

인공지능(AI)은 우리의 개인 및 생활과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기술의 설계자 및 개발자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도 바꾸고 있다

인공지능은 참신하고 사실적인 이미지와 음악을 생성할 수 있는 알고리즘 등과 암을 보다 정확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임상의에게 의사 결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등 전 세계적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정부, 기업 및 기관은 AI의 급속한 발전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제, 디지털 지식이 있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 사람들은 AI의 책임있는 사용을 이해하고 개인, 커뮤니티 및 사회적 수준에서 AI를 사용하여 사물을 만들려면 AI에 능숙해야 한다. 또한, 미래의 AI 인력은 훨씬 더 다양하고 포용적이어야 하며 AI를 사용하여 책임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아야 한다.

18일 현지시간, MIT의 새로운 학제간(Cross-Disciplinary) 연구 이니셔티브를 출범하고 사회의 모든 부문에 걸쳐 인공지능의 이해와 사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권한 부여(Empowerment)와 교육을 위한 책임있는 AI '레이스(Responsible AI for Social Empowerment and Education. 이하, RAISE)'라고 불리는 이 이니셔티브는 유치원부터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인공지능을 배울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접근 방식과 도구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RAISE를 이끌고 있는 신시아 브리질(Cynthia Breazeal) 디렉터(사진:MIT)
RAISE를 이끌고 있는 신시아 브리질(Cynthia Breazeal) 디렉터(사진:MIT)

MIT 미디어랩의 개인용 로봇(Personal Robots) 그룹을 이끌고, 미디어랩의 부소장 으로  RAISE를 이끌고 있는 신시아 브리질(Cynthia Breazeal) 디렉터는 "지금 당장 AI에 대해 배워 인공지능을 응용하려면 컴퓨터 공학이나 관련 과목을 전공해야 합니다"라며, "그러나 교육 장벽은 여전히 상당히 높습니다. 이 이니셔티브의 비전은 '모든 사람을 위한 AI'입니다. 즉, 형평성, 접근성 및 책임있는 권한 부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RAISE는 MIT 미디어랩(Media Lab)에 본부를 두고 MIT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2019년 새롭게 개설된 MIT 슈워츠먼 컴퓨팅 대학(MIT Schwarzman College of Computing) 및 MIT 오픈 러닝(Open Learning)과의 협업하고 있다.

한편,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전기전자공학과 학사(2006년), 조지아 공과 대학교(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전기 및 컴퓨터 공학 박사(2014년) 이수 후 현재, MIT 미디어랩의 박해원 책임연구원이 이 이니셔티브의 AI 지원 학습 공동 책임자로 참여했다.

MIT 미디어랩의 박해원 책임연구원(사진:MIT 미디어랩)
MIT 미디어랩의 박해원 책임연구원(사진:MIT 미디어랩)

그녀는 소셜 로봇학 전문가로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을 지원하는 소셜 로봇의 개인화에 적용되는 사회 정서적 AI 및 머신러닝에 중점을 두며, 이 프로젝트를 위해 그녀는 긍정적인 학습 태도는 물론 읽고 쓰기 능력과 언어 능력을 기르기 위해 어린 아이들과 교육용 게임을 하는 소셜 로봇을 개발한다.

다시, 본론으로 이 이니셔티브는 다양한 사람들이 AI에 대해 배우는 방법과 AI가 인간 학습을 더 잘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지식 및 혁신적인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과 결합 된 연구에 참여한다.

여기에, 개방형 학습과 MIT의 압둘 라티프 자멜 세계교육연구소(Abdul Latif Jameel World Education Lab. J-WEL)를 통해 RAISE는 형평성과 정의를 핵심으로 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범위를 확장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 이니셔티브는 연구, 교육 및 홍보 활동에 참여하여 ▷AI의 다양성 및 포용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K-12) 교육에서의 AI 활용 능력 ▷AI 인력 교육 ▷AI 지원 학습의 네 가지 전략적 영향 영역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니셔티브의 성공은 RAISE가 개발한 새로운 지식, 재료, 기술 혁신 및 프로그램을 MIT 및 그 이상의 다른 이해 관계자 AI 교육 프로그램에서 활용하여 효율성, 경험, 형평성 및 영향에 가치를 추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시아 브리질(Cynthia Breazeal)은 "RAISE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인간 학습을 지원하는 AI 강화 도구를 개발할 것입니다. 우리는 컴패니언 AI를 중심으로 미디어랩에서 많은 작업을 수행했습니다"라며, “MIT는 이미 학부 및 대학원 AI 교육에서 탁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제, 우리는 이러한 성공을 기반으로 교육 연구, 학습 과학 및 기술 혁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AI 교육을 확대하고 AI로 우리의 미래를 형성하기 위해 사회에 큰 힘을 실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RAISE는 AI 분야의 역사적 불평등을 바로 잡기 위해 작업 전반에 다양성과 포용성이 포함된다.

이에 브리질은 "우리는 이러한 AI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도하지 않은 편견과 불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보고 있습니다."라며, "따라서, 우리 이니셔티브의 임무는 AI 기술의 책임있는 설계 및 사용에 대해 훨씬 더 다양하고 포용적인 사람들을 교육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이러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커뮤니티를 더욱 대표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이 이니셔티브 RAISE(보기)는 AI의 책임있는 권한 부여에 중점을 두고 교실 안팎의 젊은이들에게 AI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배경이 없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PC 또는 모바일 컴퓨팅을 위한 독창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커리큘럼, 교사 가이드 및 학생 친화적인 AI 도구를 개발하고 배포하고 이러한 플랫폼을 강화하고 창의력과 개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사람이 강력한 AI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