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행켈만 신임 대표
마틴 행켈만 신임 대표

한독상공회의소(이하 ‘한독상의’)는 마틴 행켈만(Martin Henkelmann) 신임 대표가 5월 공식 취임했다.

마틴 행켈만 한독상공회의소 신임 대표는 독일 변호사 출신으로 20여 년 동안 여러 국가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일했다.

1998년 법조계 경력을 시작으로 2009년 독일보험협회를 거쳐 2014년 주튀니지 독일상공회의소 대표와 2018년 주필리핀 독일상공회의소 대표를 역임했다.

행켈만 대표는 “한독상공회의소가 4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에 대표로서 한국과 독일 양국에서 점점 활발해지는 기업 활동을 지원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늘날 독일은 유럽 내 한국의 최대 교역국으로 한독 경제 협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켈만 대표는 1990년부터 2년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군에 복무했다. 독일 튀빙겐 에버하르트 카를 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프랑스 폴 세잔 대학교에서는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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