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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업용 AI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 C3 AI와 선도적인 기술 서비스 제공 업체이자 싱가포르 싱텔 그룹(Singtel Group)의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이자 회원사인 NCS가 17일(현지시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전략적 파트너십 통해 NCS는 동남아시아(SEA, Southeast Asia)와 호주·뉴질랜드(ANZ, Australia/New Zealand)의 통신, 정부, 금융 서비스, 운송 등의 고객들에게 C3 AI의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C3 AI가 통신 그룹과 맺은 첫 번째 전략적 협력 관계로 NCS는 SEA 및 ANZ에 소속된 정부 및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심층적인 경험과 기술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C3 AI 엔터프라이즈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하는 데 최대 1,000만 달러(약 113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 C3 AI의 솔루션은 또한 싱텔 그룹 및 오스트레일리아의 통신기업 옵투스(Optus) 및 기타 제휴 통신 네트워크에 걸쳐 기업 AI 서비스 위해 배포된다.

NCS 응궈핀(Ng Kuo Pin) CEO는 "C3 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이 세계 최고의 기술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에 액세스할 수 있는 강력한 디지털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NCS의 의지가 재확인 됐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엔터프라이즈급 AI 솔루션의 물결이 도래했다고 생각하며, 엔터프라이즈 AI가 내장된 차세대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해 고객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아태지역 정부와 기업 전반에 걸쳐 엔터프라이즈 AI의 혁신적 파워가 발휘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토마스 M. 시벨(Thomas M. Siebel) C3 AI 회장 겸 CEO는 "싱텔 그룹과 NCS는 통신과 클라우드 솔루션의 배치와 구현에 있어 분명한 선도 주자로서, 우리는 이같은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며, "NCS의 디지털 변환에 초점을 맞춘 것은 아시아 태평양, 특히 통신 산업에서 기업 AI를 대규모로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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