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콜렉션은 아티스트가 단기간 내에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레이 트레이싱 렌더링 및 라이트 베이킹 형태의 RTX 가속 기능과 AI 기능을 제공

Adobe Substance 3D 소개 영상 캡처
Adobe Substance 3D 소개 영상 캡처

어도비(Adobe)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콜렉션(Adobe Substance 3D Collection)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툴과 3D 제품군에 대한 중요한 업데이트를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여기에는 서브스턴스 3D 페인터(Painter), 디자이너(Designer), 샘플러(Sampler)의 신규 버전은 물론, 새로운 서브스턴스 3D 스테이저(Stager), 그리고 모델, 파라메트릭 재료, 조명 등 새로운 애셋 라이브러리 전체가 포함된다.

4개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콜렉션은 아티스트가 단기간 내에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레이 트레이싱 렌더링 및 라이트 베이킹 형태의 RTX 가속 기능과 AI 기능을 제공한다.

Adobe Substance 3D 시연 이미지(사진:어도비)
Adobe Substance 3D 시연 이미지(사진:어도비)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콜렉션은 3D 아티스트의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았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강력한 레이 트레이싱과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3D 콘텐츠 제작을 가속화한다.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콜렉션은 새로운 앱들과 보다 긴밀한 통합으로 확장되어 초보자나 전문가 모두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쉽게 3D 설계를 수행할 수 있는 응집된 에코시스템을 형성하였으며, 품질의 저하없이 직관적인 환경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 RTX GPU 사용자는 모든 워크플로우에서 최고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서브스턴스 3D 스테이저는 사실적인 장면을 조립, 조명 및 렌더링하는 새로운 앱이다. 아티스트는 이 앱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객체를 배치하고 조정할 수 있다.

RTX GPU에서 가속화된 인터랙티브 레이 트레이싱 기능은 장면을 작업하는 동안 정확한 조명과 그림자를 렌더링하여 결과물을 예측할 필요가 없으며,  최종 프레임을 렌더링할 준비가 되면 RTX GPU가 또 다시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곧 출시될 서브스턴스 3D 모델러(Modeler)를 통해 컨셉 아트, 스케치 또는 프로토타이핑 등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3D 모델을 만들고 결합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교차 플랫폼 벌칸(Vulkan) API를 통해 RTX GPU의 강력한 기능에 액세스한다.

서브스턴스 3D 스테이저는 사실적인 장면을 조립, 조명 및 렌더링하는 새로운 앱이다
서브스턴스 3D 스테이저는 사실적인 장면을 조립, 조명 및 렌더링하는 새로운 앱이다

서브스턴스 3D 디자이너는 기존 리소스를 사용해 재료와 모델을 생성하거나 비파괴 환경에서 처음부터 재료를 만드는 반면, 서브스턴스 페인터는 색상과 재료를 3D 모델에 직접 맞춤 적용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두 앱 모두 보다 원활한 실시간 편집을 위해 라이브 엔비디아 Iray 뷰포트와 뛰어난 렌더링 속도를 위한 RTX로 가속화된 레이 트레이싱 베이킹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서브스턴스 3D 샘플러는 물리적 샘플과 사진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3D 재료로 변환하여 처음부터 재료를 만드는 데 드는 시간을 절약해준다. RTX 인터랙티브 레이 트레이싱을 통해 아티스트는 실시간으로 재료에 사실적인 마모 등의 효과를 적용할 수 있으며 이는 CPU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샘플러에는 엔비디아 RTX GPU의 AI 기능인 이미지 투 머티리얼(Image to Material) 및 딜라이터(Delighter)가 포함되어 있다.

RTX GPU로 엔비디아 스튜디오 시스템에서 어도비 3D 서브스턴스 콜렉션을 사용하면 더 많은 작품을 짧은 시간 내에 창작할 수 있다. 서브스턴스 3D 콜렉션은 30일 무료 평가판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아래는 Adobe Substance 3D 소개 및 시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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