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로봇은 엣지에서 AI 추론으로 복잡한 의사 결정과 지능적으로 내부 물류 워크플로를 자동화한다.

인공지능(AI) 기반 'iw.hub 자율이동로봇(AMR)'(사진:아이디얼웍스)
인공지능(AI) 기반 'iw.hub 자율이동로봇(AMR)'(사진:아이디얼웍스)

BMW 그룹의 스핀오프(spin-off)인 아이디얼웍스(Idealworks)의 인공지능(AI) 기반 'iw.hub 자율이동로봇(AMR)'이 2021년 IFOY(International Intralogistics and Forklift Truck of the Year) 어워드를 지난 5일(현지시간) 수상했다.

인공지능(AI) 기반 'iw.hub 자율 이동 로봇(AMR)'
인공지능(AI) 기반 'iw.hub 자율 이동 로봇(AMR)'

이번 IFOY 물류로봇 자율주행 부문 1위를 차지한 iw.hub 자율이동로봇은 주변 장애물 감지 위한 2개의 라이다로 360º 안전 필드를 제공해 보행자, 다른 로봇 및 지게차 등 주변을 안전하게 탐색할 수 있으며, 엣지에서 AI 추론으로 복잡한 의사 결정과 지능적으로 내부 물류 워크플로를 자동화한다. 이 솔루션은 CE 인증을 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iw.hub 자율 이동 로봇(AMR)'
인공지능(AI) 기반 'iw.hub 자율 이동 로봇(AMR)'

FOY 어워드는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German Federal Ministry for Economic Affairs and Energy)의 후원 하에 운영된다. 2013년에 설립되었으며, 이 어워드 수상은 인트라로지스틱스(Intra Logistics) 부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예 중 하나로 여긴다.

IFOY 어워드 트로피를 들고 있는아이디얼웍스의 COO 마커스 바우어(사진:아이디얼웍스)
IFOY 어워드 트로피를 들고 있는아이디얼웍스의 COO 마커스 바우어(사진:아이디얼웍스)

한편, 아이디얼웍스는 2020년 11월 BMW 그룹의 100% 자회사로 설립되었다. 뮌헨에 본사를 둔 이 스핀오프는 자율운송로봇 및 제어 시스템 개발 스타트업으로 가장 지능적이고 유연하며 가장 협업적인 물류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물류 혁신과 자율 물류의 생태계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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