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QA 테스트 대행 서비스 기업 에이치비스미스(대표 한종원)는 QA팀의 고민을 해결하도록, AI봇을 활용해 QA 테스트 업무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설치, 코딩이 필요없어 초기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드는 것이 장점이다.

고객은 에이치비스미스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 QA 테스트 케이스 또는 간단한 정보를 제공해야한다. 에이치비스미스는 테스트 케이스 기반으로 자동화 테스트를 등록하며, 모든 결과를 웹 화면으로 제공한다. 고객은 서비스 단계에서 보완 지점을 찾을 뿐더러, 운영상 장애를 발견하는 모니터링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QA팀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운영상 결함 발생 시점 확인을 에이치비스미스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기간별 대시보드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에이치비스미스 AI 로봇은 4,000여 개 테스트 케이스를 한달 평균 약 85,000시간 테스트한다. 이는 약 488명의 테스트 인력이 수행하는 양과 같다. 인공지능 로봇이 테스트하기 때문에 24시간 365일 테스트할 수 있으며, 다른 솔루션과 인력에 비해 저비용, 고효율이다.

왼쪽부터, 윤제상 CTO, 한종원 CEO
왼쪽부터, 윤제상 CTO, 한종원 CEO

2021년 7월 현재 기준, 최근 6개월 간 월 매출은 56% 증가했고 월 QA 테스트 수행 시간은 252% 증가했다. 주요 고객사로 롯데쇼핑과 티맵 모빌리티 같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추가됐으며, 해외 고객사인 미국 비즈플로우(BizFlow)를 확보했다.

한종원 에이치비스미스 대표는 “기술 개발의 속도가 워낙 빠르고, 인력도 부족하므로 기업들은 기다리고 있을 여유가 없다. 자동화로 구축할 수 있는 부분은 빠르게 자동화하여 고객사 서비스의 성공적 운영을 돕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비스미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4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또, 벤처스퀘어가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프로그램 팁스(TIPS) 선정 사로,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아울러 ‘서비스 플랫폼을 테스트하기 위한 장치, 시스템 및 방법’ 특허를 등록했으며 경동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챌린지 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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