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는 김 신임총장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에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새로운 장을 열어간다

김진형 총장 예정자(사진:본지DB)
김진형 총장 예정자(사진:본지DB)

국내 인공지능(AI) 최고 전문가이자 대한민국 1세대 개발자 김진형 KAIST 명예교수가 오는 9월 1일 인천재능대학교(이사장 박성훈) 제17대 총장에 취임한다. 

김진형 신임 총장은 서울대 공학 학사(1971)를 거쳐 UCLA 컴퓨터과학(Computer science)을 전공했으며,  UCLA 대학원에서 전산학 박사(1983), 1985년 KAIST 전산학과 교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초대 소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AIRI 인공지능연구원에서 원장(대표),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 대학 석좌교수 겸 중앙대 인공지능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인공지능과 바이오 선도 (AI & Bio Frontier) 대학으로, 취업과 창업이 어려운 시대에 모든 학과에 인공지능 교육을 별행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와 협력하여 바이오 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취임식 안내 리플릿 캡처
취임식 안내 리플릿 캡처

인천재능대는 김 신임총장을 중심으로 인공지능에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새로운 장을 열어간다고 밝혔다. 

김 신임 총장 예정자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재능대학교의 총장 취임은 저로서는 커다란 영광입니다. 인천재능대의 건학이념에 무거운 사명감과 함께 뜨거운 열정이 솟구치게 합니다"라며, "이 사명을 몸과 마음을 다하여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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