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머신 러닝을 활용해 자율적인 명령 및 제어가 가능한 리뉴봇은 시설 부지를 매우 정밀하게 깎고 정리하는 동안 지형을 학습하고 평가한다.
인공지능과 머신 러닝을 활용해 자율적인 명령 및 제어가 가능한 리뉴봇은 시설 부지를 매우 정밀하게 깎고 정리하는 동안 지형을 학습하고 평가한다.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가 자율 식생 관리 시스템 업계 리더인 리뉴 로보틱스(Renu Robotics)에 자사의 '퍽(Puck™)' 라이다 센서를 다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퍽 센서가 탑재된 리뉴봇은 유틸리티 규모의 식생 관리를 수행하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고정밀 탐색과 장애물 회피가 가능하다.

또 라이더를 이용해 2㎝ 이내의 차량 위치 정확도를 완성하는 실시간 운동학(RTK) GPS 보정으로 현장을 탐색한다. 인공지능(AI)과 머신 러닝을 활용해 자율적인 명령 및 제어가 가능한 리뉴봇은 잔디 정리는 물론 시설 부지를 매우 정밀하게 깎고 정리하는 동안 지형을 학습하고 평가한다.

이를 통해 리뉴 로보틱스의 완전 자율 전동 모어(mower)인 리뉴봇(Renubot)은 태양열 및 에너지 시설이 식생 관리를 수행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리뉴 로보틱스의 최고기술책임자(Chief Technical Officer) 마이클 블랜턴(Michael Blanton)은 “벨로다인의 퍽 센서는 로봇의 자율성과 탐색 능력에 꼭 필요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제 리뉴는 반복적이고 안정적인 자동 식생 관리 시스템을 지원하는 전력 효율적인 센서로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시설을 최고 상태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로라 리즐리(Laura Wrisley) 벨로다인 라이다 북미 영업 부사장은 “리뉴 로보틱스는 정교하고, 지속 가능하고,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예초기로 태양열 및 에너지 기업의 식생 관리 방식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혁신적인 리뉴봇을 통해 사람의 개입 없이 작동하는 자율주행 차량의 정밀도와 안전성을 강화하는 퍽 센서의 성능이 증명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벨로다인 퍽 센서는 실시간 위치 파악, 매핑, 물체 감지, 분류 및 추적이 가능한 풍부한 3D 컴퓨터 인식 데이터를 제공해 안전한 탐색과 안정적인 작동을 지원한다. 퍽은 100m 범위를 제공하는 컴팩트한 소형 라이다 센서다. 신뢰성, 전력 효율성 및 서라운드 뷰 기능이 뛰어나 비용 효율적인 저속 자율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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