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MIL 프로그램 개요 이미지(사진:록히드마틴)
5G.MIL 프로그램 개요 이미지(사진:록히드마틴)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이 버라이즌(Verizon)과 함께 미국 국방부 시스템(U.S. Department of Defense systems)에 매우 안전하고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하는 5G.MIL™ 기술에 대한 협력 계약에 지난 2일(현지시간) 서명했다.

5G.MIL™은 항공, 육지, 바다, 우주 및 사이버 영역에 걸친 응집력 있는 네트워크로 통합된다. 이번 계약은 5G.MIL 기술의 프로토타입, 시연 및 테스트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연구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것으로 한다.

버라이즌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카일 말라디(Kyle Malady)는 "Verizon은 모바일 엣지 컴퓨팅 기능을 갖춘 안정적인 고성능 5G 초광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있어 최첨단에 있습니다"라며, "록히드 마틴과의 협력은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의 생성을 가능하게 하여 국방부의 5G 전략에 제시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록히드 마틴의 수석 엔지니어이자 엔지니어링 및 기술 수석 부사장인 로드 마코스케(Rod Makoske)는 “Verizon의 무선 전문 기술과 결합된 DOD 임무 요구 사항에 대한 록히드 마틴은 상상하는 합동 전영역 작전(Joint All-Domain Operations) 전장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라며, "군용 등급 향상과 함께 상용 5G 기술을 활용하면 고객이 이 기술을 더 빠르고 더 많은 운영 환경에서 배치, 확장 및 배포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록히드 마틴의 5G.MIL 프로그램은 군사 전술, 전략 및 기업 네트워크를 통합하고 기존 통신 인프라 기술을 활용하는 강력한 5G 지원 이기종 네트워크 네트워크다. 5G.MIL은 5G 네트워크, NextG 네트워크 및 운영 중인 DOD 네트워크 간의 상호 운용성을 가능하게 하여 모든 도메인에서 효과적이고 탄력적인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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