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신호 프로세서, 인공지능(AI), 울트라 HD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피코 프로젝터, AR/VR/MR, 웨어러블 기기, 3D 센서, 카메라, 감시 시스템 및 POS 시스템 등 광범위한 고성능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

선도적인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서비스 및 IP 공급업체인 대만의 패러데이(Faraday Technology Corporation)가 삼성 파운드리 14LPC 공정에서 생산 실적이 입증된 MIPI D-PHY 설계자산(IP)을 16일(현지시간) 출시했다.

플래시 린(Flash Lin) 패러데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차세대 지능형 사물인터넷(AI+IoT) 제품은 고대역폭 및 고해상도 영상 전송을 처리하기 위해 첨단 MIPI 인터페이스 솔루션이 필요한 복잡한 비디오 처리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며, “패러데이는 고속 인터페이스 IP 솔루션에 14nm MIPI를 추가해 산업 및 소비자 사물인터넷(IoT) 시장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엣지 컴퓨팅 센서와 디스플레이에 대한 고객의 MIPI 요구사항을 예측하고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 MIPI DSI 및 CSI-2 호환 D-PHY IP는 레인당 최대 2.5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해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 인공지능(AI), 울트라 HD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피코 프로젝터, AR/VR/MR, 웨어러블 기기, 3D 센서, 카메라, 감시 시스템 및 POS 시스템 등 광범위한 고성능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한편, 패러데이는 55nm에서 22nm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MIPI D-PHY IP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가장 최근 추가된 이 14nm MIPI D-PHY는 높은 수준의 SoC 통합 요건을 달성하기 위해 삼성 파운드리 핀펫(FinFET) 기술의 장점을 활용했다. 패러데이의 IP 솔루션은 표준 MIPI D-PHY 운영을 준수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데이터 및 클록 레인 구성의 유연성으로 복잡한 SoC 설계에서 고객이 요구하는 특별한 조건을 충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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