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능은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과 예측 유지 보수, 원격 지원, 장애 및 솔루션 진단, 인더스트리 4.0용 데이터 분석을 포함

ABB가 놀라운 안전성 향상, 성능 최적화 제공은 물론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예측 유지 보수를 포함해 디지털 연결성을 특징으로 하는 '네오기어(NeoGear)' 배전반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확장된 NeoGear 디지털 기능은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과 예측 유지 보수, 원격 지원, 장애 및 솔루션 진단, 인더스트리 4.0용 데이터 분석을 포함한다.

전기 시스템용 ABB 어빌리티(Ability™) 상태 모니터링(CMES, Condition Monitoring for Electrical Systems)이 탑재돼 고객은 추가로 운영 효율성을 최대 30%까지 높이고, 공장 내 유연한 활용을 할 수 있다.

ABB는 검증된 NeoGear 기술을 바탕으로 운영자, 유지 보수 엔지니어를 위한 가장 안전한 저압 배전반 NeoGear로 더 발전시켰다. 이번에 발표한 NeoGear는 혁신적 설계로 통전부의 위험한 노출을 제거하고, 기존 배전반보다 92% 더 적은 버스바(busbar)를 사용한다. 또 전기적 연결 부분을 90% 줄여 배전반 가용성을 높여준다.

이제 전 세계에서 적용할 수 있는 NeoGear 배전반은 같은 급 배전반과 비교해 최대 25%까지 물리적 설치 공간을 줄인다. 작은 설치 공간에서 손실도 적어 에너지 효율을 최대 20% 높일 수 있다.

최근에 출시된 3상 4선식 버전과 출시가 임박한 690V 버전 NeoGear는 유틸리티, 식음료 및 인프라를 포함해 다양한 시장·산업에 매력적인 솔루션이다. NeoGear는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경공업에도 이상적인데, 이런 산업은 가장 높은 안전 표준과 수준 높은 신뢰성이 필수적이고, 설치 공간이 작고 무게가 적은 배전반이 중요한 이점이 되기 때문이다.

강화된 솔루션은 안전성 향상, 같은 급 최고의 지속 가능성 인증 및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 외에도 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 통신을 위한 최신 연결성을 갖췄으며, 검증된 ABB NeoGea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이런 강점은 시설이 인더스트리 4.0 기준에 부합하는 데 이상적인 저압 배전반 선택지가 된다. 신규 디지털 기능은 더 효율적인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해 운영 비용을 30%까지 줄이고, 지속 가능한 배전반을 위한 혁신적 진보다.

ABB 전기화 사업 영업 NeoGear 글로벌 제품 총괄인 로날드 반 레우웬은 “우리가 몸담고 있는 산업은 디지털화, 안전, 환경 영향 최소화 등 시장을 이끄는 주요 이슈에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고객 수요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제품 범위도 계속 진화가 필요하다”며 “제품을 발전시키는 우리 노력은 혁신적인 NeoGear 저압 배전반에 잘 나타나 있다. 운영 안정성 향상, 지속 가능성 및 통합된 스마트 기능은 모든 디지털화 전략에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

한편, ABB의 핵심 포트폴리오인 ABB 어빌리티 디지털 솔루션들은 유틸리티, 산업, 빌딩, 인프라 및 모빌리티 분야에서 더 스마트한 배전을 위해 전기 에너지의 흐름을 보호, 연결 및 최적화한다. 

특히, 어빌리티 제닉스(Ability™ Genix)는 사전 구축되고 사용이 간편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갖춘 확장 가능한 고급 AI 분석 플랫폼이다. 운영, 엔지니어링 및 정보 기술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후 맥락을 고려하여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는 산업현장에서 운영을 개선하고 자산 관리를 최적화하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간소화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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