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NEC the WISE'와 숙련자의 의도를 학습하고 의사 결정을 모방하는 AI 의도학습(intention learning),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불확실한 환경 하에서도 인터랙티브한 최적화가 가능한 '온라인 최적화 기술' 등

이미지:본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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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는 고객의 DX(Digital transformation) 가속을 위해 의사결정을 인공지능(AI)으로 자동으로 최적화 하는 기술 '수리 최적화 도입 컨설팅 서비스(mathematical optimization introduction consulting)'를 2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이 서비스를 비롯한 관련 사업으로 2025년도까지 100억엔(약 10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동적 가격정책과 추천 최적화 등과 같은 의사결정 자동화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와 사람의 선호도를 어느정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데이터 부족이나 환경 변화가 일어나는 예측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자동화가 어렵다는 것이 과제다.

NEC는 예측 불확실성을 고려한 의사결정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획득함으로써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온라인 최적화 기술'의 고유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견고성을 높여 보다 광범위한 업무로 의사결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시프트(shift) 스케줄링, 배송 계획, 개인화 광고, 추천 최적화 등 방대한 분야에서 최적의 의사결정안을 선택해야 하는 업무에 최적화 기술로 대폭적인 업무 경감과 업무 속도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NEC는 최적화 기술 분야에서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NEC the WISE'와 숙련자의 의도를 학습하고 의사 결정을 모방하는 AI 의도학습(intention learning),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불확실한 환경 하에서도 인터랙티브한 최적화가 가능한 '온라인 최적화 기술' 등 다양한 독자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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