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개발인들의 여가 및 힐링에 힘쓰고 연구 및 주거시설을 도입하여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소프트웨어개발 기업들이 자생적으로 설립한 전국조합인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이사장 김명화. 이하, 조합)이 우리자산신탁(대표 이창재‧이창하)에 자금관리를 위임하여 전국 최초 소프트웨어 개발인 전용 골프휴양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조합은 중부권역을 시작으로 수도권과 남부지역에 각각 90만평 이상의 부지를 확보하여 50 만평은 골프 및 스포츠시설로 40만평은 주거 및 연구단지 지원시설로 구성하여 소프트웨어개발인들의 여가 및 힐링에 힘쓰고 연구 및 주거시설을 도입하여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금번 사업의 핵심 목표이다.

현재, 업계에서는 그동안 관련업계 전용시설 하나없는 열악한 현실에서 전용 골프휴 양리조트와 연구단지 건립 소식에 종사자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최근 떠오르는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데이터 등의 4차혁명의 핵심 소프트웨어는 물론, 다양한 산업에서의 개발은 전국 어디서나 인터넷 환경만 갖춰지면 평소와 똑같은 근무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인구유출이 심각한 농∙산∙어촌과 같은 지역에도 연구개발 단지 건립이 가능하고, 청년이나 신혼부부 젊은 세대의 인구유입 효과도 기대할 만 하다.

그리고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귀국을 원하는 한국인과 최첨단 산업의 메카인 한국으로 진출을 원하는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유치를 펼칠 미주총괄본부(미국)와 유럽총괄본부(네덜란드)가 이미 선임되어 농산어촌이 글로벌시티로의 도약도 기대되고 있다. 

조합은 기존 소프트웨어기업인들의 사무공간을 위한 소프 트웨어벤처타워를 건립하였고, 소프트웨어기업인들의 퇴직 후 전원단지 사업인 그린스 마트빌리지 전원단지 사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골프휴양리조트 건설 사업은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동일 사례로는 전문건설공제조합과 전문걸설협회에서 건립한 코스카 컨트리클럽이 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업 종사자이면 누구나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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