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시대가 열리고 위드 코로나 속에서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하며, 인공지능(AI)은 더 많은 양의 데이터와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처리 능력, 그리고 더 강력한 알고리즘이 결합되어 더욱 널리 보급되고 있다.

격변하는 산업의 미래, 다가올 비지니스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고 AI 기술은 비즈니스 구조를 본격적으로 바꿀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를 목전에 두고 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AI·데이터 퍼스트 시대로 돌입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지난달 25일 인공지능신문, 전자신문인터넷, 테크데일리는 공동으로 '인공지능‧데이터 컨버전스 통한 디지털혁신과 인사이트'란 주제로 2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AI‧DATA Summit Korea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 가공 및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 이창신 연구소장이 “데이터 중심 MLOps 실현을 위한 품질 높은 데이터 획득 전략”이란 주제로 국내 AI 데이터 전문 최고 기업으로서 그동안 래퍼런스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데이터 중심의 AI 개발의 best practice를 살펴보고 목적에 맞는 데이터 전략과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 소장은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은 인터넷 검색, 얼굴 인식, 자율 주행, 게임 등 인간 지능으로만 가능했던 영역에서 인간을 뛰어 넘는 영역으로 넘어서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데이터가 있습니다"라며, "데이터도 다 같은 데이터가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습 데이터는 데이터 부족, 불균형 데이터, 편향성, 중복, 부정확한 가공, 적대적 데이터, Domain shift 등의 이유로 인해 인공지능 성능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라며, "MLOps를 가능하게 하는 품질 높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전략 등을 제시했다.

더 자세한 이창신 소장의 발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