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서울산업진흥원과 다자간 MOU체결을 통해 디지털 인재와 혁신창업 기업의 일자리 매칭 진행

(왼쪽부터)IBK 기업은행 임문택 부행장, 서울산업진흥원 김현우 대표,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
(왼쪽부터)IBK 기업은행 임문택 부행장, 서울산업진흥원 김현우 대표,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

한국인공지능협회(협회장 김현철)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김현우. 이하, SBA)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과 ‘디지털 혁신인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Seoul Software ACademy)에서 양성한 청년 디지털 인재와 한국인공지능협회, 기업은행이 추천한 중소기업과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체결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행은 인공지능(AI_, 빅데이터, IoT 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분야 전문인력 수요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 할 수 있게 되었다.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은 “국내 인공지능기업들이 현재 전문인력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면서 “금번 업무협약으로인해 많은 전문인력들과 산업계를 연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직무 인력난 해소와, 청년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IBK는 중소기업과 우수한 인재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中企 일자리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다자간 협약을 계기로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양성한 인재들이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디지털 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29~30일까지 기업은행의 혁신창업 육성플랫폼인 IBK창공의 육성기업과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 간의 일자리 매칭을 시작으로, 5월부터 4회에 걸쳐 2022 디지털 혁신인재 일자리 매칭데이를 공동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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