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less&Cross Platform 응용 SW탑재로 LIDAR AI객체인식 솔루션을 기존 관제 시스템에 손쉽게 적용 가능

교통관제 및 보행자 위협상황 알림 SW Maru
교통관제 및 보행자 위협상황 알림 SW Maru

반도체 설계 역량과 대용량 데이터에 대한 고속 신호 처리 기술을 보유한 ㈜티아이에스씨(대표 김현일)는 미국의 글로벌 라이다(Lidar) 센서 선도기업인 아우스터(Ouster)와 사업적 제휴를 통해 Ouster의 OS-1 제품 기반에 타아이에스씨의 인공지능 객체인식 솔루션을 탑재한 엣지디바이스 ‘7EYE’를 출시한다.

티아이에스씨는 LIDAR 기반의 AI 객체인식 SW솔루션 뿐만 아니라 시인성이 좋은 카메라와 공간인지가 우수한 LIDAR를 하나의 모듈 형태로 융합한 'LiCas'도 함께 출시한다.

(왼쪽부터)LiCas, 7EYE
(왼쪽부터)LiCas, 7EYE

기존 관제에서 필요한 카메라와 LIDAR를 동시에 활용하여 관제할 수 있고 향후 LIDAR와 카메라를 활용한 센서퓨전 기술개발로 더욱 신뢰성 있는 정보를 솔루션에서 활용할 생각이다.

티아이에스씨는 LIDAR를 활용한 차량, 보행자, 사이클리스트 등 딥러닝 기반의 AI 객체인식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국책과제 및 지원사업의 수행을 통해 성능을 고도화해오고 있다.

특히, 경기도 AI실증테스트 사업 참여를 통해 판교 지역내에 있는 횡단보도 주변을 LIDAR 센서 하나로 관제하고 주행차량, 무단횡단 등 보행자 위협상황을 식별, 이를 관제 센터에 알리는 실증 테스트를 최근 완료하였다.

배달로봇에 장착된 고분해능 아우스터의 라이더 센서(사진:본지DB)
배달로봇에 장착된 고분해능 아우스터의 라이더 센서(사진:본지DB)

한편, 국내를 비롯한 해외 글로벌 기업에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 모듈 검사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는 티아이에스씨는 글로벌 LIDAR 센서회사인 OUSTER와 함께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 공동 참가해 스마트시티/자율주행/보안/경계 분야에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율주행차에 장착된 아우스터의 라이다 센서 모습(사진:본지DB)
자율주행차에 장착된 아우스터의 라이다 센서 모습(사진:본지DB)

아울러 전시회 부스 운영기간 동안 기존 카메라 기반의 관제/보안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파트너들을 발굴하여 LIDAR 인공지능 객체인식을 적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협력하여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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