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도구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 시스템즈(IAR Systems)는 NTT 도코모(NTT  DOCOMO)의 스마트 농업 지원 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 ‘팜어시스트(Farm Assist)’ 개발에 자사의 완전한 개발 툴 체인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Embedded Workbench® for Arm)가 활용됐다고 발표했다.

NTT도코모의 팜 어시스트 서비스는 2019년 출시되었다. 농장에 설치된 센서로부터 확보한 데이터는 액세스 포인트를 통해 기업 클라우드로 전송되며, 사용자는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해 이들 데이터를 파악함으로써 농장 상태를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가 매일의 농장 작업 기록과 향후 생산 계획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농장 작업을 효율화할 뿐만 아니라 높은 생산성과 전략적인 농장 관리 구현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농업지원 플랫폼의 코드 품질은 NTT 도코모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코드 품질 보장에 필수적인 매우 빠른 컴파일 속도와 뛰어난 확인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향후의 보안 구현이나 멀티벤더 기능에 대한 요구를 고려할 때, NTT 도코모는 반드시 확장성 높은 통합 개발 환경을 선택할 필요가 있었다.

NTT 도코모 마사루 오제키(Masaru Ozeki) 선임 매니저는 "우리가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를 선택한 이유는 두 가지”라며, “첫 번째 이유는 IAR 시스템즈의 임베디드 개발 툴이 탁월한 컴파일러 기능으로 또 다른 이유는 IAR 시스템즈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