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서 도입을 원하는 업무는 IT 지원이 53%(117명)가 가장 많아, 영업 및 마케팅 지원 21%(47명), 컨택센터 상담 12%(26명), 재무 4%(9명), 인사 3%(7명)

글로벌 대화형 인공지능(AI) 선도 기업인 코어에이아이(kore ai 지사장 이영수)는 국내 IT관리자 및 CTO가 조사에 참여한 ‘대화형 AI 비서 운영 현황’ 보고서를 19일 발표했다.

국내 기업의 IT 관리자들 22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과 5월 두달 동안 AI 비서 도입 현황과 AI 비서 진행 프로젝트 등을 조사한 ‘대화형 AI 비서 운영 현황’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AI 비서 도입 업무는

AI 비서 도입을 원하는 업무로는 IT 지원이 53%(117명)가 가장 많았으며, 영업 및 마케팅 지원이 21%(47명), 컨택센터 상담 12%(26명), 재무 4%(9명), 인사 3%(7명) 등이 뒤를 이었다.

AI 비서 도입 시기는

비서 도입 시기에 대해서는 올해인 2022년 하반기가 14%(30명)로 가장 많았으며, 2023년 상반기가 14%(30명), 2023년 하반기가 13%(28명) 순이었다.

조직 규모로는

응답자의 조직 규모는 100명이하가 47.5%(105명), 1000명 이상이 22.6%(50명), 100-300명 13.5%(30명), 500~1000명 8%(18명), 300-500명 18 8%(18명) 순이었다.

코어에이아이 코리아 이영수 지사장은 “자연어처리(NLP) 기술 기반의 대화형 AI 비서가 이용자와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로부터 취합해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직원 만족도를 높여 기업 혁신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도 기업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미 대화형 AI 플랫폼 기반의 가상 비서 솔루션을 활용하여 하위 80%의 대응 업무를 자동화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어에이아이의 가상 비서인 경험 최적화 플랫폼(Kore.ai Experience Optimization Platform)은 단일 플랫폼에서 기업 가상 비서 요구 사항을 모두 지원한다.

특히 가상 비서 플랫폼은 웹 UI 화면상에서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기술이 적용되어 프로세스를 담당하는 현업 담당자가 쉽게 디지털 비서를 개발할 수 있다.

메신저, 웹, 협업도구 등 30여개 이상의 채널과의 연계 및 ERP, CRM, ITSM시스템 등 기업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RPA와의 유연한 통합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코어에이아이 경험 최적화 플랫폼(Kore.ai Experience Optimization Platform)은 100개 언어로 35개 이상의 채널에서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및 클라우드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다.

실제로 코어에이아이의 대화형 AI 플랫폼을 도입한 기업 고객들은 가장 먼저 고객과 직접 만나는 ‘프론트 오피스’ 비용을 30% 이상 절감하고 있으며, 기존 대비 5배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도 지표인 NPS(순추천지수)를 25%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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