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IQ는 독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및 미국에서 고릴라스에 필요한 데이터와 분석을 제공한다. 소비자로부터 수집한 패널 데이터 및 고객 소매 유형 분석 등 업계 최고의 기술을 조합한 정보를 고릴라스에 공급할 예정

각 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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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IQ(NielsenIQ)과 고릴라스(Gorillas)가 빠른 배송의 민첩성과 빅데이터의 힘을 통합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조업체들은 더욱 자세한 통찰을 얻어 빠른 속도와 세분화를 통해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닐슨IQ는 협약에 따라 독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및 미국에서 고릴라스에 필요한 데이터와 분석을 제공한다. 소비자로부터 수집한 패널 데이터 및 고객 소매 유형 분석 등 업계 최고의 기술을 조합한 정보를 고릴라스에 공급할 예정이다.

닐슨IQ의 종합적인 소비자 패널 및 분석은 업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유일한 통합 데이터 세트로써 구매자 패널 데이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발굴한다. 닐슨IQ는 유럽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퀵 커머스(즉시 배송)’ 업계를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 업체에 직접 자세한 성과 분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릴라스의 세부적인 판매 정보에 접근해 벤치마킹을 강화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존슨(David Johnson) 닐슨IQ 글로벌 소매 부문 사장은 “고릴라스의 선택을 받아 소비자와 관련된 가장 포괄적인 데이터를 공급하게 돼 기쁘다”며 “식료품 주문·배달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로 주시하고 있던 고릴라스와 협력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지금은 식료품 전자 상거래 및 라스트 마일(last mile) 배송의 혁신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데이터 협약은 고릴라스와 제조업체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만큼 업계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상거래 환경과 소비자 행동의 진화는 급변하는 FMCG(일용 소비재) 산업의 현실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원활한 온라인 구매와 오프라인에서의 빠른 배송은 일상적인 쇼핑을 진정한 옴니(omni) 경험으로 만든다.

전자상거래 분야가 점점 다양화되고 있어 온라인 업체는 디지털 판매 FMCG을 정확하게 판독하고 벤치마킹해야 한다. 닐슨IQ는 바로 이러한 이유로 퀵 커머스 정보를 더욱 세분화하고 인사이트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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