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Graphics Processing Unit)은 비교적 고가의 컴퓨팅 자원으로 인공지능(AI), 딥러닝, 자율주행 등 4차 산업 비즈니스에 최적화한 성능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호스트ICT는 필요한 기간에 맞춰 종량 요금제를 시행하는 GPU 클라우드 서비스 '빅뱅 클라우드’가 개발 완료 단계에 접어들면서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GPU 자원의 종류 및 개수를 선택적으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대용량 스토리지 볼륨 제공 및 백업 지원도 할 수 있다. 즉, 클러스터링된 서비스 리소스들을 짧은 시간에 맞춤형으로 생성·업그레이드해 인공지능 GPU 수요를 맞춘다는 취지다.

이호스트 R&D 연구소 담당자는 “빅뱅 클라우드는 물리적 서버 자원을 구매하지 않고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빠르게 서버를 생성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내면 되기 때문에 인프라 운영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하거나 일시적으로 많은 서버 자원이 필요한 경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의 비즈니스 워크로드에 맞춰 합리적 비용의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호스트ICT는 18년 이상의 데이터 센터 운영 관리 노하우를 갖춘 이호스트ICT는 다가오는 웹3.0 시대를 대비해 IPFS 데이터 센터와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국제 표준(TIA-942) 규격을 반영한 미래형 친환경 전산 센터 구축과 하이엔드 인공지능(AI) 인프라를 포함한 데이터 센터 등 프리미엄 IDC를 꾸준히 구축·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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