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은 9월 13일 개강해서 11월 24일까지 총 12주 동안 매주 화/금요일 오후7시에서 10시까지 KAIST 도곡캠퍼스 내 CAIO 전용 강의실에서 진행

교육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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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이 현실적인 과제가 되면서 부서 간 협업을 촉진하고 전사적인 AI 활용을 기획하고 실현해 나갈 CAIO(Chief AI Officer) 제도가 점차적으로 도입이 되고 있다.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CAIO(Chief AI Officer) 과정'을 시작한 KAIST 김재철AI대학원 ‘CAIO(Chief AI Officer) 과정은 지금까지 최고위 과정과는 다르게, 탄탄하게 짜인 강의 커리큘럼과 그룹 토의를 통해서 기업의 AI 도입과 활용을 책임질 실력이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어려운 내용을 최대한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 성취도가 아주 높다고한다.

이 과정은 참여한 S사 김 팀장은 "디지털전환이 회사의 대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팀장(본인)의 역량이 높지않아 부담이 많았으나, 본 과정을 통해 기본적인 AI와 데이터사이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라며, "AI의 전반적인 흐름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고민하고 가늠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라고 수강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높은 참여도와 호응에 힘입어 김재철AI대학원은 3기를 모집하고 오는 9월 13일부터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한다. 지원 자격은 기업 중견관리자 및 임원들로 접수는 오는 8월 4일까지다.

이 과정은 현장에서 AI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KAIST 김재철AI대학원 현직 교수진들이 심도 있는 AI 기술들과 활용 사례들을 강의할 뿐만 아니라, 강사진이 각 수강생들에 대한 밀착 컨설팅을 진행한다.

교육 일정 및 과정
교육 일정 및 과정

커리큘럼에는 컴퓨터 비전, 자연어처리(NLP), 생성모델, 강화학습, 시계열 데이터 예측,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 차세대 AI 반도체, 모델 경량화, 그래프 뉴럴 네트워크, 지능형 로보틱스, 강인공지능 등 최신 AI 기술에 대한 폭넓고 깊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AiBB Lab 대표이자 카이스트 김재철AI 대학원 책임교수인 장동인 교수, 가우스랩스 김영한 대표, 구글 연구소에서 5년간 근무했던 전기 및 전자공학부 황의종 교수가 기업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활용하는 실제 사례를 강의에 반영해 교육 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강의와 별도로 그룹 토론, 조별 프로젝트, 기업의 AI 도입에 대한 질의 응답 및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그룹 스터디 세션을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네트워킹과 산학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과정을 구성했다.

본 과정은 9월 13일 개강해서 11월 24일까지 총 12주 동안 매주 화/금요일 오후7시에서 10시까지 KAIST 도곡캠퍼스 내 CAIO 전용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의 정원은 60명 내외이며, 원서 접수는 8월 4일까지다. 입학원서 및 자세한 내용은 KAIST 김재철AI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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