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HyperCT 플랫폼에는 샘플을 거의 모든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어 사람이 개입할 필요가 없고 긴 실험 시간이 크게 단축

AI 기반 '하이퍼CT' 플랫폼에는 샘플을 거의 모든 방향으로 회전 시킬 수 있어 인간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고 긴 실험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사진:ORNL)
AI 기반 '하이퍼CT' 플랫폼에는 샘플을 거의 모든 방향으로 회전 시킬 수 있어 인간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고 긴 실험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사진:ORNL)

美 에너지부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이하, ORNL) 연구팀은 '초분광 컴퓨터 단층 촬영(Hyperspectral Computed Tomography)' 또는 HyperCT라고 불리는 중성자 산란(Neutron Scattering)을 위한 최초의 인공지능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완전 자동화된 AI 기반 플랫폼은 샘플을 거의 모든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으므로 사람이 개입할 필요가 없고 긴 실험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이 설계를 통해 과학자들은 재료 내부의 원자를 측정하는 기술인 중성자 산란을 사용하여 조정을 위한 중단없이 샘플의 특성화를 완료할 수 있다. AI 소프트웨어는 샘플의 모양을 기반으로 최적의 측정 각도를 결정하여 실험 결과를 늦출 수 있는 불필요한 데이터의 양을 크게 줄인다.

ORNL의 이 장치 개발 책임자 하시나 빌뢰(Hassina Bilheux)는 "이 기술은 일단 개발되면 모든 중성자 산란 기기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실험 횟수를 크게 늘리고 중성자만이 제공할 수 있는 과학적 데이터의 품질을 향상시킬 것입니다"라고 말했다.(아래는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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