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는 기기의 확산, 자동화 및 새로운 업무 형태와 같은 세계적인 메가 트렌드 속에서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증강현실, IoT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리얼웨어 내비게이터™ 500을 착용하고 자동차를 검사하는 정비사
리얼웨어 내비게이터™ 500을 착용하고 자동차를 검사하는 정비사

독일 괴핑겐에 본사를 두고 원격 연결 솔루션 및 증강현실과 인공지능(AI) 글로벌 선도기업 팀뷰어(TeamViewer)가 현장 작업자를 위한 보조현실(Assisted Reality) 웨어러블 솔루션 분야의 선두 기업인 리얼웨어(RealWear)와 제휴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팀뷰어의 원격 액세스 소프트웨어가 리얼웨어가 새로 발표한 ‘리얼웨어 클라우드(RealWear Cloud)’와 통합된다.

팀뷰어의 소프트웨어는 리얼웨어 클라우드에 내장된 서비스인 리얼웨어 클라우드 어시스턴스(RealWear Cloud Assistance)로 제공된다. 이는 실시간 기술 지원과 강화된 협업을 제공할 뿐 아니라 고객의 IT 및 비즈니스 운영 부서가 리얼웨어 디바이스를 원격으로 설정부터 구성, 배포, 분석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팀뷰어 기술을 이용해 생산 속도를 높이고 리얼웨어 디바이스에 대한 문제해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은 리얼웨어 클라우드를 사용해 기업의 리얼웨어 디바이스를 이용자의 요구에 맞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다.

리얼웨어 내비게이터™ 500을 착용하고 기계를 유지 보수하는 엔지니어
리얼웨어 내비게이터™ 500을 착용하고 기계를 유지 보수하는 엔지니어

팀뷰어는 리얼웨어 클라우드 플랫폼에 원격 지원 기능을 추가해 실제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화면 공유 및 디바이스 인터페이스 제어와 인터넷 전화(VoIP: Voice over Internet Protocol)를 병행 처리할 수 있도록 결합함으로써 현장에서 물리적 지원을 하는 것과 동일한 경험을 제공한다.

알프레도 패트론(Alfredo Patron) 팀뷰어 사업개발부문 수석부사장(EVP)은 “팀뷰어가 리얼웨어 파트너 시스템과 기술 스택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고, 최초로 표준화된 방식으로 원격 디바이스 지원 기능을 출시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라며, “팀뷰어는 이미 전 세계 수많은 고객 사이트에 있는 수 천대의 리얼웨어 디바이스에 엔터프라이즈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소프트웨어인 ‘프론트라인(Frontline)’을 배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리얼웨어는 팀뷰어의 원격 연결 기능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에 새롭게 통합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원격 디바이스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통합으로 산업 환경에서 IT 디바이스는 물론 IT이외의 디바이스 모두에 대한 원격 액세스의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팀뷰어의 입지가 한층 더 공고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팀뷰어(TeamViewer)는 노트북, 휴대폰부터 산업용 기계 및 로봇에 이르는 모든 유형의 기기를 원격으로 액세스하고 제어, 관리, 모니터링 및 수리하는 연결 플랫폼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팀뷰어는 기기의 확산, 자동화 및 새로운 업무 형태와 같은 세계적인 메가 트렌드 속에서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2005년 설립된 이래로 팀뷰어의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25억 대 이상의 기기에 설치되었으며, 세계 전역에 1,4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2021년 기준 매출은 5억 4천8백만 유로이다. 팀뷰어 AG(TMV)는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MDAX 종목으로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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