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 최건수 부회장의 환영사 모습(사진:본지)
한국인공지능협회 최건수 부회장의 환영사 모습(사진:본지)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는 29일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제 2회 DX by 인공지능(기업의 성과를 높이는 AI 세미나 및 컨설팅)'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국내 인공지능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인공지능협회의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회원사와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필요로하는 무역협회 회원사간 인공지능 도입 컨설팅을 통한 산업지능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한국무역협회 장석민 디지털혁신 본부장
한국무역협회 장석민 디지털혁신 본부장

이번 세미나는, 총 3개의 주제로 총 250여명의 참관객이 모여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청취 및 DX 전략 자문 컨설팅을 통한 인공지능 도입 컨설팅을 진행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날 한국인공지능협회 최건수 부회장의 환영사와 한국무역협회 장석민 디지털혁신 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AI활용 디지털 전환, 어디로 가야하나'의 주제로 KAIST 김재철AI대학원 심현정 교수와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 이영환 센터장의 패널토크로 AI TECH 별 전망과 해외사례, DX방법론 및 기업성과 등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어진 세션 발표에서는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는 인텔리빅스(소민수 상무)가 “안전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AI 영상분석기술”, 뷰메진(박종원 본부장)이 “컴퓨터 비전기술을 이용한 건축물 외벽 크랙 검출”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후, 인공지능 기반 물류 분야에서는 비자림(정진평 실장)이 “대형 프레임 로봇을 이용한 비젼부품 누락검사”, 트리플렛(신동화 대표)이 “데이터플 알아야 매출이 보인다, 오프라인 매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 AI플랫폼”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전경
행사전경

마지막으로, 오토머신러닝(AutoML) 분야에서는 이노피아테크(이광기 연구위원)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연합학습 현황 및 과제”, 인공지능팩토리(김태영 대표)가 “인공지능을 만드는 공장이 필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 최건수 부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서 인공지능 기술 보유 기업은 방향성 제시를, 기술을 필요로하는 기업은 디지털전환의 인사이트”를 얻는 교류를 통해 “멋진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만나 다양한 성공사례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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