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많은 저자들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에 관한 서적을 저술하고 있다. 그 대부분은 원서를 번역하거나 유명 플랫폼이나 오픈 소스 등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여기에, 조태호 박사가 세계적인 과학 기술 분야의 권위있는 출판사 스프링거 (Springer)를 통해 2권의 인공지능 관련 원서를 출판해 관련 커뮤니티에 주목을 받고 있다. 조 박사는 2016년부터 스프링거와 계약을 맺어 원서 집필을 시작하였다.

국내서가 아닌 영어로 된 원서를 직접 집필 한다는 것은 그 분야에 대한 실력뿐만 아니라 상당한 노력과 인내가 요구된다. 이에 조 박사는 "인공지능에 학술적인 뿐만 아니라 산업적인 측면에도 꾸준히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자 조태호 박사는 2006년 캐나다 오타와 대학교(University of Ottawa) 컴퓨터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인하대 교수로 재임하면서 인공지능연구에 매진하여 꾸준히 논문을 발표했다. 2014년에 세계인명사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었다. 2016년도부터 홍익대학교 교수로 2019년에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솔루션에 기반을 둔 주식회사 알파랩에이아이(Alpha Lab AI)를 설립하고 플랫폼 및 AI기술 자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에 첫 번째 출판된 'Text Mining'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관련된 서적이다. 2021년에 발간된 두 번째 원서의 제목은 'Machine Learning Foundation'으로 현재, 세 번째 원서로서 딥러닝에 관한 서적을 집필하고 있고 올해 말에 출간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해외의 권위 있는 출판사와 계약하여 원서를 출간한 저자는 현재로서는 조태호 박사가 유일하다.

현재 이 2권의 도서는 아마존에서 팔리고 있고 이 사이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유명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 입점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yes24에서 한화로 약 30만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조태호 박사는 앞으로도 관련된 분야의 서적을 꾸준히 집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현재 64편의 특허를 국제적으로 국내적으로 모두 영문으로 작성하여 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