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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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단장 김형석)이 거점형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R 프로그램, 파이썬, 구글 애널리틱스 등 데이터 분석에 널리 쓰이는 프로그램을 활용한 데이터 기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연속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계열 및 비전공자의 데이터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건국대 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R 프로그램을 지난 19, 20일 총 15시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었다. 이 프로그램은 데이터 분석 및 전처리의 개념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 분석 기초 과정이다. 지역 청년 27명을 포함해 총 4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특히 데이터 분석을 처음으로 접하는 참여자가 80% 이상이었다.

김형석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R 프로그램은 현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실무 데이터를 활용한 심화 과정을 연계해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출 기회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현재, GA4를 활용한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7일에는 파이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1:1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취창업전략처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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