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폼 팩터로 제작되는데 ‘엣지 M.2’ 가속 카드는 최대 214개의 TOP, ‘PCIe’ 카드는 4개의 메티스 AIPU 기반 최대 856개의 TOP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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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하이테크캠퍼스 AI혁신센터에 본사를 두고있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악셀레라 AI(Axelera AI)'가 카드, 보드, 비전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메티스TM 프로세싱 유닛(MetisTM AIPU) 칩과 보이저TM(VoyagerTM) SDK 소프트웨어 스택을 아우르는 메티스 AI 플랫폼을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메티스 AI 플랫폼은 엣지 컴퓨터 비전 프로세싱 기능을 강화한다. 업계 최초로 성능 저하 없이 엣지 인공지능 솔루션의 높은 경제성으로 비용 대비 수백 건의 테라옵스(TOP) 컴퓨팅 기능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다양한 폼 팩터로 제작되는데 ‘엣지 M.2’ 가속 카드는 최대 214개의 TOP, ‘PCIe’ 카드는 4개의 메티스 AIPU 기반 최대 856개의 TOP을 제공한다. 악셀레라 AI는 이와 별도로 파트너사와 함께 시스템 지원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악셀레라의 메티스 AIPU는 새로운 디지털 인-메모리 컴퓨팅(D-IMC) 엔진으로, INT8에서 15 TOPs/W의 에너지 효율성과 214 TOP을 지원하는 최고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신경망 모델을 재교육할 필요 없이 FP32의 ISO-정확도를 달성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스택인 보이저 SDK에는 통합 컴파일러, 런타임 스택, 고객이 메티스 AI 플랫폼에 최고 성능의 자사 모델을 이전할 수 있는 강력한 최적화 툴이 포함돼 있다. 애플리케이션 템플릿은 고객이 신중하게 큐레이팅된 악셀레라의 모델 주(Model Zoo)에서 선택할 수 있어 개발 속도를 높인다.

한편, 악셀레라 AI는 선도적인 기업이 메티스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제 엣지 AI 솔루션을 공동 설계할 수 있는 특유의 협업 기회인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을 개방한다. 메티스 AI 플랫폼은 2023년 초 일부 고객에게 먼저 공급될 예정이다. 



악셀레라 AI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진보된 에지 AI용 솔루션을 설계하고 있다. 시장 판도를 바꾸는 에지 AI 개입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인 메티스TM(MetisTM) AI 플랫폼은 컴퓨터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그 어느 때보다 더 접근하기 쉽고 효율적이며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든다. 에인트호번의 하이테크캠퍼스 AI혁신센터(High Tech Campus AI Innovation Center)에 본사를 두고 벨기에, 스위스, 이탈리아 및 영국에서 연구·개발(R&D)을 위한 지사를 운영하며 11개국 1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악셀레라의 AI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팀에는 최고의 AI 기업과 포천(Fortune) 500대 기업 출신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다. 웹사이트(www.axelera.ai)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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