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고려대 HI-AI 연구소 임희석 연구소장, (주)에이아이노미스 김시원 대표.
좌측부터 고려대 HI-AI 연구소 임희석 연구소장, (주)에이아이노미스 김시원 대표.

에이아이노미스(대표 김시원)와 고려대학교 '휴먼 인스파이어드 AI (Human-inspired AI, 약칭 HI-AI)' 연구소(소장 임희석)는 지난 16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애기능생활관에서 인공지능기술 연구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에이아이노미스 김시원 대표와 직원들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HI-AI 연구소 임희석 연구소장, 최병호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에이아이노미스는 자연어와 노코드 기반  AI 종합 생성툴 '노코딩AI'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30여개 중고등학교에서 노코딩AI를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교육용에서 발전시킨 비즈니스용 맞춤형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휴먼 인스파이어드AI (Human-inspired AI) 연구소는 2018년 개소 이후 자연어처리, 대화 시스템, 정보 추출 등 인간의 학습원리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중점 연구를 진행해 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지능형 서비스 연구개발, 공공 프로젝트와 교육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노코딩AI 추천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협력 및 연구를 위한 단계별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적으로 에이아이노미스는 자연어 기반 AI 기술연구,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진행하고, 이후 양 기관 공동으로 메타러닝 및 오토머신러닝 분야 연구를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중 노코딩AI를 활용한 공모전을 공동 개최하는 등 산학협력을 강화방안도  논의했다. 

에이아이노미스 김시원 대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고려대 HI-AI 연구소 가족기업으로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공동연구와 산합협력을 통해 신규 특허 출원, 기술 고도화를 이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아이노미스는 내년 상반기 중  '노코딩AI'의 모델 업데이트, 앱 빌더 등 신규 추가기능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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