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럴스튜디오 시연 화면
‘뉴럴스튜디오 시연 화면

서울대학교가 올해 2월초에 대기업 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AX 프로그램에 뉴럴웍스랩(대표 장민)은 노코드 AI 도구인 ‘뉴럴스튜디오(NeuralStudio)’를 SaaS 형태로 제공한다.

뉴럴스튜디오는 데이터 전처리 및 EDA기능과 다양한 머신러닝 및 딥러닝 모델을 노코드(no-code)로 제공하고, 데이터학습과 이미지학습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응용서비스로 배포하는 작업이 클릭만으로도 가능하도록 해준다.

그리고 뉴럴스튜디오에서는 미리 업로드된 공개 데이터셋이 제공될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셋을 직접 업로드하고 관리할 수도 있다. 또한 뉴럴스튜디오 상에서 기업은 팀단위, 학교는 클래스 단위로 워크스페이스를 생성하면, 동료 및 친구끼리 데이터를 공유하고 서로의 분석결과를 비교할 수 있다.

장민 대표의 노코딩AI강연 모습
장민 대표의 노코딩AI강연 모습

뉴럴스튜디오 기반으로 AX 프로그램을 진행한 가톨릭대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고태훈 교수는 “이러한 특성 때문에 뉴럴스튜디오가 AX 실습 도구로 유용하다”라고 말했다.

장민 대표는 "작년 7월과 8월에 7차수에 걸쳐서 서울대에서 진행한 AX 프로그램에서 국내 대기업 임원 250 여명이 뉴럴스튜디오로 실습을 하면서 빅데이터 분석과 AI 개발을 직접 체험하고 반응이 좋았다. 그 덕분에 올해도 같은 대기업 계열사 대상의 AX프로그램에 뉴럴스튜디오를 실습 도구로 게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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