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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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열풍이 다시 일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인공지능 산업 지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책자(AI 가이드)가 발간된다.

국내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한국인공지능협회(협회장 김현철)는 인공지능 기업 정보를 총망라한 ’2023 KOREA AI STARTUPS(인공지능 기업 편람)‘ 발행을 앞두고 랜드스케이프를 31일 공개했다.

이번 랜드스케이프는 급성장 중인 인공지능 산업지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자료로, 인공지능 산업의 구조와 각 영역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업들의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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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첫 발행 이래 올해 2월 여섯 번째 발행을 앞둔 ‘KOREA AI STARTUPS’ 는 △국방 △교육/출판 △금융/보험업 △데이터수집/가공/구축 △보건/의료 △사회복지/안전 △업무지원/협업/자동화 △운수/창고업 △인공지능플랫폼/클라우드/서버 △전자/기계/로봇 △창작/콘텐츠제작 △그외 정보통신업 분야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 사업을 영위 중인 343개 기업의 정보를 담고 있다.

‘KOREA AI STARTUPS’는 현재까지 42,000여부가 국내외 정부 부처와 투자 기관, 바이어에 배포되었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관계자는 "‘2023 KOREA AI STARTUPS’를 통해 인공지능 바우처 사업 기업 연계, 정부 사업 컨소시엄 구성 지원, 수요와 공급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사업 및 지원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인공지능 관련 최대 규모인 609개 회원사를 둔 한국인공지능협회는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통해 전 산업 분야에 인공지능 도입을 목적으로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단체로, 기업·기관·연구소·개인 등 국내 인공지능 산업 내 다양한 주체 간 교류 촉진 및 회원사 성장 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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