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텔 제온 W-3400 및 인텔 제온 W-2400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로 성능 대폭 향상 및 플랫폼 기능 확장과 인텔 딥러닝 부스트(AMX, Bfloat16)는 인공지능 학습 및 추론을 위해 훨씬 더 효율적인 딥러닝 가속화 제공하며, 최대 105 MB의 L3 캐시를 통한 성능 및 데이터 관리를 향상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 이미지(사진:인텔)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 이미지(사진:인텔)

인텔이 역사상 가장 강력한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인 인텔 제온 w9-3495X를 필두로 인텔 제온 W-3400 및 인텔 제온 W-2400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코드명 사파이어 래피즈)를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문 크리에이터를 위해 설계된 제온 프로세서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엔지니어링 및 데이터전문가를 위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새로운 컴퓨팅 아키텍처, 더 빠른 코어 그리고 새로운 임베디드 멀티다이 인터커넥트 브리지(EMIB) 패키징을 갖춘 제온 W-3400 및 제온 W-24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전례 없는 확장성을 기반으로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로저 챈들러(Roger Chandler) 인텔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내 크리에이터 및 워크스테이션 솔루션 총괄은 “인텔은 전 세계 전문가용 PC 사용자에게 20년 이상 고성능 컴퓨팅과 견고한 안전성을 결합한 최상의 워크스테이션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인텔 제온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플랫폼은 전문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엔지니어, 디자이너, 데이터 과학자 및 파워 유저(power user)의 혁신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오늘날의 가장 까다로운 워크로드뿐만 아니라 향후 전문가용 워크로드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밝혔다.

제온 W-3400 및 제온 W-2400 프로세서는 오늘날의 전문가들이 미래의 컴퓨팅에 필요한 하이엔드 컴퓨팅 기반을 제공한다. DDR5 RDIMM 메모리, PCIe 5.0세대 및 Wi-Fi 6E 지원은 전문가가 향후 컴퓨팅 워크로드에 필요한 최첨단 플랫폼 기술을 제공한다.

전문가들은 인텔 브이프로(vPro)® 엔터프라이즈 기술, ECC 메모리 그리고 신뢰성, 가용성 및 서비스 가능성(Reliability, Availability, and Serviceability, RAS) 기술을 통해 워크스테이션 가동 시간까지 극대화하여 중단 없이 업무를 작업할 수 있다.

최상급 인텔 제온 w9-3495X 프로세서는 단일 소켓 기준 최대 56개의 코어를 지원하며, 새롭게 설계된 메모리 컨트롤러와 더 큰 L3 캐시를 갖추고 있어 이전 세대보다 최대 28%의 싱글 스레드 및 최대 120%의 멀티 스레드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더불어,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기술 3.0과 함께 최대 4.8GHz의 작동 주파수는 일상적인 워크로드에서도 놀라운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이밖에 3세대 인텔 딥러닝 부스트(AMX, Bfloat16)는 인공지능 학습 및 추론을 위해 훨씬 더 효율적인 딥러닝 가속화 제공하며, 최대 105 MB의 L3 캐시를 통한 성능 및 데이터 관리를 향상시킨다. 

최대 4 TB의 메모리 용량과 향상된 메모리 대역폭을 지원하는 8채널 DDR5 RDIMM 메모리를 통한 대규모 데이터 세트와 메모리 집약적인 워크로드에 적합하며, ECC 메모리 및 RAS 기술로 중요한 데이터의 무결성 및 시스템 안정성 향상과 멀티 GPU, SSD 및 네트워크 카드용 제온 W-3400 프로세서에서 최대 112개의 CPU PCIe 5.0 레인, 제온 W-2400 프로세서에서 최대 64개의 CPU PCIe 5.0 레인을 제공해 전문가가 다음 작업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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