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솔루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업계 최고의 에너지 효율성 수준을 자랑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해 사업자가 5G 배포를 단순화하고 TOC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최신 네트워크로 전환

사진은 매시브 MIMO(mMIMO) 32TRX 및  64TRX 능동 안테나 유닛(사진:마베니어)
사진은 매시브 MIMO(mMIMO) 32TRX 및  64TRX 능동 안테나 유닛(사진:마베니어)

모든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으로 네트워크의 미래를 구축하는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마베니어(Mavenir)가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와 함께 퀄컴 QRU100 5G RAN 플랫폼을 탑재한 차세대 OpenBeam™ 매시브 MIMO(mMIMO) 32TRX 능동 안테나 유닛(AAU)을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해 업계 최고의 에너지 효율성 수준을 자랑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해 사업자가 5G 배포를 단순화하고 총소유비용(TOC)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최신 네트워크로 전환을 주도한다.

마베니어의 차세대 OpenBeam mMIMO 32TRX AAU는 320W 출력 전력을 제공하는 고성능 O-RAN 기반 무선 유닛(O-RU)이며 192개의 안테나 요소가 포함된다. 이는 RAN 공유 및 단일 사업자 시나리오 모두에서 데이터 트래픽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를 지원할 수 있는 고효율, 고성능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효율성 기능에 중점을 둔 AAU는 모바일 네트워크의 탄소 배출을 줄이도록 지원하는 마베니어의 노력에서 핵심을 차지한다.

OpenBeam 라디오 포트폴리오
OpenBeam 라디오 포트폴리오

퀄컴 QRU100 5G RAN 플랫폼은 혁신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전력 효율성을 결합한 강화된 기능의 셀룰러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선도적인 5G 모바일 전문 전문성을 적용한다.

퀄컴 QRU100 5G RAN 플랫폼과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및 소프트웨어 혁신에 대한 마베니어의 전문성을 결합한 새로운 솔루션은 통신 사업자가 커버리지를 개선하고, 전체 네트워크 용량을 늘리며 5G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베니어와 퀄컴 테크놀로지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보다폰 그룹의 오픈 RAN 책임자인 파코 마틴(Paco Martin)은 “마베니어의 솔루션은 오픈 RAN을 무선 기술의 최전선에 두고 새로운 플레이어와 함께 생태계를 강화하며 훌륭한 고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지원한다. 마베니어는 퀄컴 테크놀로지의 협력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을 생산했고,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 면에서 매시브 MIMO 분야에 새로운 수준의 우수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베니어의 사장 겸 최고 경영자인 파딥 콜리(Pardeep Kohli)는 “이번 발표는 오픈 RAN 혁신에 대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마베니어의 헌신을 보여주는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라면서 “마베니어와 퀄컴 테크놀로지 간의 이런 협력은 업계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특허받은 대안과 비교했을 때도 뛰어난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손색이 없다. 마베니어와 퀄컴 테크놀로지는 함께 공용 및 개인 네트워크 모두에 대해 5G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퀄컴 테크놀로지의 셀룰러 모뎀 및 인프라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 두르가 말라디(Durga Malladi)는 “퀄컴 테크놀로지는 혁신적인 고성능의 가상화된 모듈식 5G 네트워크를 대규모로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괄적인 수평적 인프라 플랫폼을 제공한다”면서 “퀄컴 QRU100 5G RAN 플랫폼의 통합으로 마베니어는 혁신과 성능의 표준을 설정하여 에너지 효율성 및 기능 면에서 기존 AAU 솔루션을 능가할 수 있는 좋은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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