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휴먼 ‘CONN’(사진:NTT)
디지털 휴먼 ‘CONN’(사진:NTT)

NTT 커뮤니케이션즈 코퍼레이션(NTT Communications Corporation), 토에이(Toei ) 및 NTT 코노크(NTT QONOQ)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휴먼을 사용해 사람들과 소통을 통해 직장이나 시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를 확대하고 일본의 노동력 감소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휴먼 및 메타버스를 접목한 '스마트 월드 오픈 허브(OPEN HUB for Smart World)'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에서는 ‘CONN’이라는 이름의 사실적인 디지털 휴먼이 NTT 커뮤니케이션의 오픈 허브 버추얼 파크(OPEN HUB Virtual Park)를 방문하는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게 된다.

이는 토에이 주쿤 연구소(Toei Zukun Laboratory)의 디지털 휴먼 기술로 생성된 인간과 유사한 비주얼과 NTT 인간 정보 연구소(NTT Human Informatics Laboratories)의 인공지능 기반 신체 동작 생성 기술 및 음성 합성 기술로 개발된 인간과 유사한 성격(행동 및 음성)을 결합하고 개발한 AI 엔진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

오픈 허브 버추얼 파크 시연 화면(사진:NTT)
오픈 허브 버추얼 파크 시연 화면(사진:NTT)

사람들이 오픈 허브 버추얼 파크를 방문할 때 CONN은 가상 공원의 다양한 구역을 안내하면서 실제로 생각하는 것처럼 다양한 표정과 행동, 음성 톤을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소통한다.

한편, 세 회사는 이번 시범 서비스에서 학습한 내용을 활용해 자체 기업 내에서 또는 이벤트/쇼룸 참석자, 기업 안내원, 옷 가게 점원과 같은 다양한 산업 및 부문의 고객을 위한 솔루션에서 디지털 휴먼을 사용할 기회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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