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개 이상의 글로벌 자산관리 기관 고객을 보유한 기업으로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 확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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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솔루션 기업,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대표 김형식 이하, 크래프트)가 미국 최대 포트폴리오 관리 솔루션 기업 퍼스트레이트(First Rate)와 해외 판매채널 확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크래프트의 AI 기반 투자 솔루션을 美퍼스트레이트의 포트폴리오 관리 솔루션 플랫폼에 탑재한다. 이로써 500개 이상의 글로벌 자산관리 기관 고객들이 크래프트의 AI 솔루션을 더욱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래프트 김형식 대표는 “이미 크래프트의 AI 기술은 AI ETF및 모델 포트폴리오, 주문집행 솔루션 등에 적용되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크래프트의 AI금융투자 솔루션이 퍼스트레이트의 강력한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통해 유통된다면, 기술적 성과에서 더 나아가 큰 상업적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퍼스트레이트의 존 초이(John Choi) 전무는 “크래프트의 혁신적인 AI 투자 솔루션을 통해 First Rate의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다음 레벨로 고도화할 수 있으리라 본다" 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는 2016년에 설립된 AI 금융투자 솔루션 기업이다. 크래프트의 기술이 적용된 AI ETF 중 대표상품인 $QRFT는 AI 펀드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최대 펀드 평가 회사인 모닝스타로 부터 최고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하기도 하였다.

또한 크래프트는 지난해 소프트뱅크로부터 약 1,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AI 금융투자 기술을 인정받았으며, 스무 곳이 넘는 글로벌 금융기관에 AI 투자 솔루션을 공급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AI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퍼스트레이트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산 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미국, 유럽 및 싱가포르, 홍콩, 인도를 포함한 글로벌 금융기관에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2,500조원이 넘는 규모의 고객자산이 First Rate의 솔루션을 통해 관리되고 있다. 

특히, 3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집계, 투자 성과, 보고 및 인사이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자산관리 리포팅 분야에서는 미국 1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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