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우리벤처파트너스 김창규 대표,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 우리은행 정연기 부행장
(왼쪽부터) 우리벤처파트너스 김창규 대표,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 우리은행 정연기 부행장

(사)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와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 우리벤처파트너스(대표 김창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한국인공지능협회·서울메쎄·인공지능신문이 공동 주최로 아시아 최대로 개최된 '제6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 현장에서 11일,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망 인공지능 기업의 발굴 및 기업발전을 위해 우수 회원사 추천, 금융지원, 투자자 연계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의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금리 및 수수료 등 금융 지원 △ 구매관리 프로그램 제공(원비즈플라자) △ 컨설팅 제공(재무, 세무, 경영, ESG) △ 투자 관련 컨설팅 제공 △ 협회 주관 IR행사의 참여등 다양한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구축과 산업 지능화를 위해 △한국인공지능인증센터 △한국인공지능자격센터 △Korea AI Startups(인공지능 기업편람) △국제인공지능대전 등의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인공지능 전문기업 1,0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인공지능 등 신성장산업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에 신성장기업 전담도직을 확대·신설하였으며 은행 등 각 계열사를 통해 신성장 기업에 대한 대출, 투자 및 펀드조성 등 약 3조원 규모의 지원계획을 추지진하고 있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은“인공지능 생태계의 투자시장은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많은 인공지능 기업들이 금융·투자를 통해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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