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피에르 하스우트 신임 사장
장-피에르 하스우트 신임 사장

덴마크 오덴세에 본사를 두고 2013년 설립된 글로벌 인공지능(AI)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이하, AMR) 선도 제조업체인 미르(MiR: Mobile Industrial Robots)는 장-피에르 하스우트(Jean-Pierre Hathout)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장-피에르 하스우트는 SIT 컨트롤즈(SIT Controls) 미국 사장을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여러 국제 경영 업무를 비롯해 17년 동안 보쉬(Bosch)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미르1350와 미르600 자율이동로봇(사진:본지DB)
미르1350와 미르600 자율이동로봇(사진:본지DB)

하스우트는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과 독일, 네덜란드, 튀르키예 및 중국에서의 비즈니스 관리 경험은 물론, 심층적인 기술 전문지식 및 글로벌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 또한 보쉬가 인수한 여러 회사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기도 했다. 

미르의 전략은 하스우트의 리더십 아래 계속 예정대로 진행된다. 하스우트는 “자율이동로봇 분야의 혁신적인 리더인 미르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미르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글로벌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데 주력하면서 계속해서 미르의 성장을 위한 전략 목표를 달성하는데 전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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