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원준, 박규태 공동대표
왼쪽부터 이원준, 박규태 공동대표

현지시간 18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 혁신을 주도할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Forbes 30 under 30 Asia)’에 인공지능(AI) 스마트팜 어밸브(Avalve) 이원준, 박규태 공동 대표가 선정됐다.

포브스는 2011년부터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도전적인 정신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30세 미만의 청년 기업가 및 리더를 발표하고 있다. 예술, 엔터테인먼트, 금융 및 벤처캐피탈, 산업, 제조 및 에너지, 건강 및 과학, 소비자 기술을 포함한 10개 부문에서 30명의 주목할 만한 리더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 선정에서 아시아 태평양 4,000명 이상의 후보자가 가운데 '인더스트리, 제조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부문 한국인 수상자로는 어밸브 이원준, 박규태 공동대표가 유일하다.

이번 선정은 한국의 AI기술과 스마트팜 기술의 저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어밸브는 설립된 지 4년만에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특히 최근 베트남에서 오픈한 어밸브의 AI 스마트팜 솔루션을 도입한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로 한국 스마트팜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어밸브의 인공지능 스마트팜 솔루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어디서든 고부가가치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상 이변과 환경 오염으로 인해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어밸브의 기술은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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