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타일의 이미지를 라인 프로필로 설정하거나 소셜 미디어로 공유 가능

 ‘AI 셀카’ 시연 이미지(사진:라인)
‘AI 셀카’ 시연 이미지(사진:라인)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LINE. 대표이사·사장 '이데자와 다케시/Idezawa Takeshi')는 라인 메신저의 프로필 이미지 생성 서비스인 ‘라인 프로필 스튜디오(LINE PROFILE STUDIO)’에서 인공지능(AI)이 사용자가 등록한 사진을 이용해 자동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AI 셀카’ 기능을 출시했다.

‘AI 셀카’는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라인 메신저 앱 내 프로필 화면의 프로필 스튜디오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가 자신의 사진을 10장에서 20장 등록하면, 실제 사진과 유사한 ‘베이직’, 가상의 캐릭터 느낌의 ‘판타지’, 수채화나 연필로 그림을 그린 듯한 ‘아트’ 등 5가지 종류의 스타일이 제공된다.

가격은 이미지 생성 소요 시간에 따라 100장의 이미지를 24시간 후에 생성: 130코인, 100장의 이미지를 단시간에 생성: 260코인 2가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AI 학습 기술을 활용해, 같은 사진을 등록해도 생성할 때마다 다른 느낌의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AI 셀카’로 생성한 이미지(사진:라인)
‘AI 셀카’로 생성한 이미지(사진:라인)

‘AI 셀카’로 생성한 이미지는 라인 메신저 앱의 프로필 이미지로 등록할 수 있고, 다운로드하여 대화방 배경으로 설정하거나 소셜 미디어에도 공유하며 친구들과 한층 더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AI 셀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라인 프로필 스튜디오 웹사이트(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I 셀카는 현재, 라인 앱 버전 13.7.0이상에서 사용 가능하며, 라인 프로필 스튜디오는 ‘라인에서 만나는 새로운 나’라는 콘셉트 아래, AI 와 같은 최신 기능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사용자가 자기 자신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하고,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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