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MOU 체결로 국내 인공지능 관련 대학(원) 학과 및 사업단과의 교류를 32개 기관으로 확장

(좌측부터)한국인공지능협회 민지식 팀장, 김외철 상근부회장,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김재현 단장, 김장현 산학교수.
(좌측부터)한국인공지능협회 민지식 팀장, 김외철 상근부회장,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김재현 단장, 김장현 산학교수.

(사)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와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김재현)과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및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 기관 교류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인공지능협회 김외철 상근부회장과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김재현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인재양성 인재 교류, 인프라구축, 융합 연구 협력 및 기술 자문 ▷AI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비 학위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AI 산업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한 원천 기술 공동연구 개발 ▷AI 산업 현장교육 확대를 위한 연구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운영 ▷AI 관련 세미나/콜로키엄/학술대회/챌린지 개최 ▷AI 산업 데이터 센터 구축 및 공유 ▷AI 산업 자격증 취득을 위한 협력 ▷기타 각 기관의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진행하는 산학협업 프로젝트와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및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및 산업계 인재 채용을 위한 인프라 확대를 위한 원천기술 공동연구 및 해커톤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대학 간 신기술분야 교육자원을 공동활용하고, 산업체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국가 수준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간, 시간, 학제를 초월한 SW-AI 전방위 교육을 통한 AI-X(AI+Education, AI-+Business, AI+Contents, AI+Economics) 융합형 인재 양성을 지향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MOU 체결로 국내 인공지능 관련 대학(원) 학과 및 사업단과의 교류를 32개 기관으로 확장했다.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김재현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이 진행되어 현장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 양성과 산학 연계 협력 및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김외철 상근부회장은 “(사)한국인공지능협회와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 며 “앞으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공지능협회는, 현재 약 1,000여 개 인공지능 관련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있는 국내 최대의 인공지능 대표 단체로 인공지능 인증서를 발급하고, 교육 및 자격증 취득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구축 및 발전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