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인한 기회를 포착하고 위험을 관리하려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코드,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AI와 관련된 기회와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

지나 M. 라이몬도 상무부 장관(사진:미 상무부)
지나 M. 라이몬도 상무부 장관(사진:미 상무부)

라이몬도(Gina M. Raimondo) 美 상무부(U.S. Department of Commerce) 장관은 NIST의 AI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RMF)의 성공을 기반으로 신기술의 기회를 해결하는 동시에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지침을 개발하기 위해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에 관한 공개 실무 그룹을  출범시킨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또한, 이 '생성 AI 공개 실무 그룹(Public Working Group on Generative AI)'은 코드,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AI와 관련된 기회와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美국립표준기술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이하, NIST)의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생성 AI의 위험에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초 샌프란시스코에서 주요 AI 전문가 및 연구자들과 함께 소집한 회의의 후속 조치로, AI로 인한 기회를 포착하고 위험을 관리하려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다.

라이몬도 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AI가 우리 경제, 국가 안보 및 사회에 미치는 위험을 관리하면서 엄청난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발표된 NIST AI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는 생성형 AI 기술로 인한 잠재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이 새로운 공공 실무 그룹은 생성형 AI를 개발, 배포, 사용하는 조직과 그 신뢰성을 보장할 책임이 있는 조직에 필수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26일 NIST는 인공지능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 'AI RMF 1.0'(AI Risk Management Framework-AI RMF 1.0)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로리 E. 로카시오(Laurie E. Locascio) NIST 소장은 "AI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는 모든 분야와 규모의 기업 및 기타 조직이 AI 위험 관리 접근 방식을 시작하거나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라며. “신뢰할 수 있고 책임있는 AI를 운영하기 위해 책임 있는 관행과 실행 가능한 지침을 통합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AI RMF가 모범 사례 및 표준 개발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NIST는 AI RMF는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 위해 美 의회와 민간 및 공공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인공지능 기술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AI 환경에 적응하고 다양한 수준과 역량을 가진 조직에서 AI 기술의 잠재적 피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NIST는 민간 및 공공 부문과 긴밀히 협력하여 18개월 동안 AI RMF를 개발해 왔으며, 프레임워크의 초안 버전에 대해 240개 이상의 다른 조직으로부터 받은 약 400개의 공식 의견을 반영했다.

 'AI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AI RMF 1.0. 문서-다운)' 및 AI RMF 플레이북(리소스-다운)은 측정 및 평가, 기술 표준, AI 정책에 대한 기여와 함께 기초 및 응용 연구를 포함하는 NIST의 광범위하고 성장하는 AI 관련 작업 포트폴리오(보기)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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