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틱 넷과 랜덤 포레스트 알고리즘에 딥러닝 기반 지식 추적 모델 을 결합한 듀얼넷을 활용하여 학습상태를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최적의 지식맵을 산출하는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한 AI 튜터링 엔진을 기반으로

박수정 대표는 “AI 디지털교과서의 핵심 기술인 AI 진단 및 추천 기술을 차별화하여 교사 및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현실화 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정 대표는 “AI 디지털교과서의 핵심 기술인 AI 진단 및 추천 기술을 차별화하여 교사 및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현실화 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에듀테크 전문기업 라이브데이터(대표 박수정)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NIA) 주최의 ‘K-클라우드 프로젝트’ 공공부문 이용 개발·검증 교육SaaS 트랙 유형 1번 디지털교과서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라이브데이터는 자사가 보유한 AI 튜터링 엔진을 활용하여 AI 진단 및 추천 기술이 적용된 AI 디지털교과서를 SaaS로 구축한다.

초등, 중등 수학 교과목에 ‘수학 AI 학습 진단 및 추천 SaaS 프로그램'을 우선 도입하기 위해 라이브데이터가 서비스 중인 플런저수학을 SaaS로 전환하고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 작업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향후 영어 과목 등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라이브데이터는 머신러닝 기법인 엘라스틱 넷(Elastic Net)과 랜덤 포레스트(Random Forest) 알고리즘에 딥러닝 기반 지식 추적 모델 (Deep Knowledge Tracing)을 결합한 듀얼넷(Dual-net)을 활용하여 학습상태를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최적의 지식맵을 산출하는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한 AI 튜터링 엔진은 수학 학습자들에게 실력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개인 맞춤형 학습경로로 추천해 준다.

학생의 수학 문항 정오답률뿐 아니라 학생들의 행동데이터를 분석해 다음 문제를 자동으로 추천해주고, 선생님은 학생의 학습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는 학생에게 개인별 맞춤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모든 학생들의 높은 학습 효과가 기대된다.

해당 AI 디지털교과서 SaaS 플랫폼의 참여기관으로 교과서 발행사인 동아출판과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서유미, KERIS)으로부터 디지털교과서 AI 진단 기술 도입 및 서비스 구매 여부에 대한 수요확약서를 획득했다. 에듀테크 회사 중에서 가장 먼저 교육 SaaS 전환을 시도함으로써 향후 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구축 사업 등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됐다. 

라이브데이터 박수정 대표는 “AI 디지털교과서의 핵심 기술인 AI 진단 및 추천 기술을 차별화하여 교사 및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현실화 시키는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K-클라우드 플랫폼에 기반한 AI 디지털교과서의 품질을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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