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서비스, 자본 시장 등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OpenAI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Microsoft Fabric), 마이크로소프트 팀(Microsoft Teams) 및 무디스 독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차세대 솔루션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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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중 하나, 무디스(Moody’s Corporation)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금융 서비스 및 글로벌 지식 근로자를 위한 차세대 데이터, 분석, 연구, 협업 및 위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무디스의 강력한 데이터 및 분석 기능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오픈AI의 생성 AI 서비스 기반으로 구축된 이 파트너십은 마이크로소프트 AI를 기반으로 하고 무디스의 독점 데이터, 분석 및 연구로 보완되는, 기업 지능과 위험 평가에 대한 통찰력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디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향상된 데이터 및 위험 관리를 위해 애저 OpenAI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축된 연구 및 위험 평가를 위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있다. 특히, 내부 코파일럿 도구인 '무디스 코파일럿(Moody’s CoPilot)'은 무디스의 14,000명의 글로벌 직원에게 배포되었다.

무디스의 독점 데이터, 분석 및 연구를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세계적 수준의 생성형 AI 기술과 결합하여 안전한 디지털 샌드박스 환경에서 기업 전역적인 혁신과 직원 생산성 향상을 증진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에서 최고로 강력한 기업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인 무디스의 오르비스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하여 무디스의 광범위한 솔루션은 물론 제3자 참조 데이터, 상대방 위험 평가 및 공급망 관리를 포함하는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활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무디스는 종단 간 데이터 관리를 위한 새로운 분석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을 통해 공유된 고객에게 데이터를 전달하는 기회에 대해 공동 작업하게 된다. 무디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여 성장하는 생성 AI 기능 및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을 강화한다.

무디스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롭 파우버(Rob Fauber)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첨단 AI 기능을 당사의 독점 데이터, 연구 및 분석과 결합함으로써 무디스는 차세대 위험 분석을 주도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고객에게는 위험에 대해 더 깊고 통합적이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관점을 열어주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14,000명의 글로벌 직원을 통해 '무디스 코파일럿'을 활성화하여 전례 없는 실험을 주도하고 제품 및 솔루션 제품군 전반에 걸쳐 새로운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생성형 AI가 업계 전반에서 새로운 발전을 개척하는 방법에 대한 표준을 설정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특히, 무디스는 고객을 위한 새로운 코파일럿 도구인 '무디스 리서치 어시스턴트(Moody’s Research Assistant)'는 고객에게 위험에 대한 다각적인 관점을 제공하기 위해 무디스의 리소스 및 솔루션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OpenA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팀(Microsoft Teams) 을 포함한 여러 채널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무디스 리서치 어시스턴트는 개인 및 독점 정보를 보호하는 안전한 보안 환경에서 여러 데이터 소스의 복잡한 정보를 신속하게 컴파일하고 요약한다.

예상되는 많은 용도 중에는 기업 통계 데이터, 신용 지표, 경제 예측, 위험 및 평판 프로필과 같은 여러 차원의 데이터를 원활하게 결합함으로써 회사 또는 부문에 대한 맞춤형 상세 분석을 생성하여 광범위한 LLM과 무디스의 업계 선도 데이터, 분석 및 연구 통합을 기반으로 상황에 맞고 유익한 답변을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세계 금융 서비스 기업 부사장인 빌 보덴(Bill Borden) “이 파트너십은 무디스의 전 세계 최고 수준의 통찰력과 애저 OpenAI 서비스, 패브릭, 팀과 같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의 역량, 신뢰성 및 광범위함을 한 곳으로 모이게 하여 강력한 비즈니스 지능과 혁신적인 생산성 및 협업을 개방할 차세대 솔루션을 활성화한다"며, "우리는 이것이 은행, 자본 시장 및 보험뿐만 아니라 제조, 통신, 운송 및 유틸리티와 같은 다른 산업의 직원과 회사에 가져올 새로운 기회와 가치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새로운 종단 간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을 통해 공유 고객에게 데이터를 제공할 기회에 대해 협력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에는 애저 시냅스 애널리틱스(Azure Synapse Analytics), 애저 데이터 팩토리(Azure Data Factory) 및 파워 BI(Power BI)와 같은 기술이 통합된 단일 제품에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엔지니어가 여러 소스의 데이터를 쉽게 연결하고 큐레이팅하여 무분별한 확장을 제거하는 동시에 전체 조직에서 데이터를 더 잘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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