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프트 활용' 교육 통해 생성 인공지능을 활용한 텍스트, 이미지 생성 방법을 이론과 사례를 통해 일반시민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이미지:본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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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는 전 세계에서 연일 다양한 화두에 오르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의 최적 성능 발휘를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으며, 최근 일부 국내외 기업들이 업무에 생성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해 프롬프트 엔지니어 채용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기술 발전으로 프롬프트 자동 생성 AI 'Auto GPT' 등으로 이마저도 대체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사용자의 프롬프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어려운 일이다. 아울러 활용 능력에 따라 특정 영역에서 상당한 생산성 차이가 보여, 그 중요성을 간과할 수가 없다. 

이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이미 우리 생활 속에 스며든 생성 AI의 접근성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들고 시민을 위해 나섰다. 

부산시는 대형언어모델(LLM) 챗GPT, 바드 등과 이미지 생성 미드저니(Midjourney) 등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에 일반시민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롬프트(지시어) 활용법 교육을 이번 달 1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교육일정(회당 300명)
교육일정(회당 300명)

이번 교육은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사전지식이 없는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문자(텍스트) 및 그림(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관련 지시어 입력기술(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하여, 이론과 적절한 예제를 통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사로 인공지능 전문기업(인공지능 도입, 실습․교육, 경진대회 등)인 인공지능팩토리(AIFactory) 김태영 대표가 나서, 일선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 AI 프롬프트 활용법에 대하여 다양한 지식과 사례를 함께 나눈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등록(보기)을 통하여 관련 교육 참석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지난 2월부터 3차례에 걸친 생성인공지능 시민교육에 이어, 이번 지시어(프롬프트) 활용법 교육을 통해 부산시민의 인공지능 활용역량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시민의 다양한 수요와 기술 동향에 발맞추어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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