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은 약 2,700만원이며, 우수상 이상 5개팀에는 KB국민은행 IT·데이터 부문의 채용지원 시 서류·필기 전형 면제 혜택이...참가 자격은 대학(원)생∙취업준비생 개인 또는 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신청 및 과제제출은 오는 8월 20일까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제5회 ‘퓨처 파이낸스 AI 챌린지(Future Finance A.I. Challenge)’를 오는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
2019년에 시작된 이 AI 챌린지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금융 아이디어를 확보하고 우수인재들의 금융 인공지능에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챌린지는 금융감독원, 이화여자대학교,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이 후원한다.
공모전은 ‘금융업 전반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문제개선 및 가치창출’을 주제로 총 6개팀에게 대상인 금융감독원상을 비롯한 최우수상·우수상 및 특별상이 수여될 예정으로 총 상금은 약 2,700만원이며, 우수상 이상 5개팀에는 KB국민은행 IT·데이터 부문의 채용지원 시 서류·필기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1994년 이후 출생자인 대학(원)생∙취업준비생 개인 또는 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하며, 참가신청 및 과제제출은 오는 8월 20일까지 ‘KB Datory(보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본선은 8월 31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열리는 ‘2023 체인지 더 월드 위드그린파이낸스(Change the world with Green Finance) 국제 컨퍼런스 및 MZ 청년 채용설명회’의 제2부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미래금융의 선진 사례를 공유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금융감독원 및 이화여자대학교가 공동 주최한다.
한편, 이 AI 챌린지를 주최하는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금융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을 선도하는 우수인재를 확보하고자 한다”며, “금융에 인공지능을 더해 가치를 창출하고 싶은 청년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