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 개최...프랭크 슬루트만 CEO,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 부사장, 최기영 한국지사장 기조연설 등

행사 이미지 갈무리
행사 이미지 갈무리

인공지능(AI) 플랫폼 및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한국지사장 최기영)가 데이터의 미래를 소개하는 자사 최대 데이터 클라우드 컨퍼런스인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Data Cloud World Tour)’를 오는 9월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는 서울을 비롯해 전세계 26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로, 한국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인공지능과 협업을 주제로 생성 AI 기술 기반의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이 제시할 비전과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랭크 슬루트만(Frank Slootman) 스노우플레이크 CEO와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Christian Kleinerman) 제품 담당 부사장, 최기영 한국 지사장이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프랭크 슬루트만(Frank Slootman) 스노우플레이크 CEO
프랭크 슬루트만(Frank Slootman) 스노우플레이크 CEO

이어 세션을 통해 자사의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와 함께 고객들의 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각 세션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과 AI 협업을 통한 새로운 데이터의 미래', '팀 간 협업을 강화하는 방법을 담은 기술 데모 및 아키텍처',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업데이트와 고객 사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다양한 파트너의 전시 부스에 방문해 솔루션을 체험하고, 업계 데이터 전문가 및 기술 파트너들과 만나 관련 기술과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 외 외부 카탈로그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아파치 아이스버그 테이블(Apache Iceberg Table)’을 공개한다. 고객들은 LLM과 아파치 아이스버그 테이블 등으로 더욱 강화된 기능의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조직 내 데이터 사일로를 없애고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지난 행사 전경
지난 행사 전경

오후 1시 30분부터 3개 트랙으로 나눠서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로 데이터 워크로드 현대화',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로 업무 환경 업그레이드', '스노우플레이크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견이라는 주제로 국내 고객들이 성공사례가 발표된다.

LG유플러스, LG화학, P.bees, 넥슨코리아, 더핑크퐁컴퍼니, 데이터노우즈,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 아모레퍼시픽, 에이아이스페라, 의식주컴퍼니-런드리고, 카카오게임즈, 팀프레시, 힐링페이퍼-강남언니 등 국내 고객들이 참여해 데이터 활용으로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인 사례를 소개한다.

더불어 실시간 데이터로 고객의 수요를 예측하고 데이터를 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 사례와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협업과 운영 효율성을 높인 사례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최기영 지사장
최기영 지사장

스노우플레이크 최기영 지사장은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적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가 AI로 더 강화한 데이터 클라우드를 소개하게 됐으며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기술 파트너, 데이터 클라우드 전문가, 비즈니스 리더들이 이 행사를 통해 데이터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Data Cloud World Tour)’ 행사 등록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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