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현장에서 디지털 교육 선도할 총 175명의 초∙중등 AI 선도교사 양성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엘리스그룹의 터치 교사단 양성 연수 현장 모습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엘리스그룹의 터치 교사단 양성 연수 현장 모습

교육부, 17개 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가 추진하는 터치(T.O.U.C.H.) 교사단 양성 연수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이 2주 간 진행된 연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터치 교사단은 하이터치-하이테크 교육을 통한 교실 수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성공 사례를 확산할 정책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교사 그룹으로 ‘25년까지 2천명으로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엘리스그룹의 연수는 기본∙특화 과정 각 1주씩 총 2주 동안 AI 코스웨어 교육연구, AI 코스웨어 수업개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남 보코호텔에서 진행된 1주차 기본과정 교육에서는 AI 코스웨어를 수업에 적용해보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지난 7월부터 진행된 2주차 특화과정 교육에는 엘리스LXP를 활용해 AI 코스웨어의 구성과 특징을 이해하며,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는 미래 교육 현장을 체험해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교육 과정 전반에 현장에서 실제 교육하고 있는 교사, 교수설계 및 행정 분야 등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연수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했다.  

엘리스그룹은 이번 연수 과정으로 1주차 90명, 2주차 85명 등 총 175명의 초∙중등 터치 교사를 양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들은 향후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주도하고,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등을 연구해 학교 현장에 적용 및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AI 디지털 교육이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교육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AI 코스웨어 구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자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수 과정 중 얻게 된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교사와 학생 모두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 코스웨어를 개발하고, 디지털 교육 현장의 변화를 함께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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